이젠 한국 물건을 흉내낸 짝퉁들도 진화(?)를 한다.....

 

 

낫티가 최초에 태국을 왔을때만해도 낫티가 태국에서 한국의 김치나 라면을 만나기란 그리 쉬운일은 아니었다.

늘 태국 음식을 먹다가 가끔씩 한국의 김치가 생각이 나면 코리아 타운 근처를 가서 한인샵에서 김치를 구입해서 그리운 한국맛의 허기를 달래곤 했었고 라면 역시도 구입하기가 쉽지 않아서 아는 지인에게 부탁을 하거나 소포로 받아 우체국에 비싼 세금을 내면서 그렇게 아쉬운대로 한국의 라면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근데....불과 한 2~3년전부터 태국에 본격적으로 수입이 되기 시작한 한국의 포장 김치와 라면들...

이젠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가면 너무나 쉽게 전시된 한국에서 온 김치나 라면들 그리고 된장 고추장과 김들을 만날수가 있게 되었으니...

 

현재 낫티가 태국에 살면서도 요즘은 김치나 한국음식이 아쉬운 일은 없어지게 되었다.

동시에 그렇게 한국의 맛들이 태국의 매장에 진열이 되면서 또한 태국인 매니아들도 많이 늘어나서 태국라면의 3~4 배 이상의 가격이 되는 비싼 한국 라면이지만 한번 그 맛을 본 태국인들은 꼭 한국의 라면만을 즐겨 찾게 되는것도 이젠 태국의 또 다른 한류의 모습인듯 하다.

 

태국에 수입이 되는 한국 라면과 김치들..

라면은 35~40바트 사이...(약 1,300 원)

 

 

근데...어저께 낫티가 파타야의 까르푸에서 한국,일본라면과 함께 전시된 특이한 짝퉁 라면을 하나 발견을 하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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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태국인들이 보면 그 누가 봐도 이 라면은  분명히 한국의 브랜드로 느껴질것이다

라면 이름도 코레노....

 

왼쪽엔 한글로 너무나 선명하게...원조 한국라면...

가격도 기타 한국 라면들 보다 10바트(380원)이상이 싸다.

 

근데..뒤를 자세히 보면 한글은 없다....

온통 베트남 글짜들.....

이 라면은 한국인이 만든 라면이 아니고 베트남인들이 한국라면인척(?) 만들어서

태국에 당당히 수출을 하는 베트남 라면이었던 것이니......

 

이젠 주변국들이 한류를 흉내를 내는 부분도 진화를(?) 하여 중국인들처럼 상표를  똑같이 카피를 하는것이 아니고 이렇게 또 하나의 브랜드를 재 창조를 해 내고 있다는 사실.....

글쎄..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