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랏에서 태국인들을 상대로 여론 조사(?)를 해서 묶었던 호텔...

 

낫티가 이싼 지역을 가게 되면서 그 지역의 특성상 이싼지역에서는 아예 숙소 예약을 하지 않고 가게 되었다.

이유인즉슨.. 이곳은 당연히 외국인 여행객들이 몰리는 지역도 아니고 그렇다고 호텔의 가격이 비싼 지역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착을 하는 도시들 마다 늘 그곳의 태국인들에게 직접 물어보고는 숙소를 찾게 되었던 것인데....

태국의 다른 지역에서는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되겠지만 이싼지역에서는 나름대로 호기를 부려볼만도 하다는것이 낫티의 주관적인 판단이었고.....

역시나...

그렇게 목적지에 도착을 하는 족족 태국인들에게 물었던 것이니...

" 이 동네에서 가장 좋은 호텔이 어디예요? ㅎㅎ"

 

만약 ...푸켓이나 파타야에서 이런 질문을 하고 그 호텔을 찾아간다면 ..더군다나 바우쳐도 없이 워크인으로 찾아 간다면..???

지갑이 보기좋게 거덜난다........

태국의 다른 지역들에서는 함부로 그렇게 객기를 부리며 강심장을 내보이면 안되겠지만...?

이싼에서는 가능하다.^^

어짜피 특급 호텔의 인프라도 뻔하고 숙박의 가격은 태국의 지역들중에 가장 저렴한 지역들이기 때문이다.

 

낫티가 코랏에 도착을 하니 밤 11시...

참고로 파타야에선 저녁 6시반쯤 쉬엄 쉬엄 출발을 했던 까닭에....중간에 저녁도 먹고 조금씩 쉬고..그렇게 만만디로 도착을 하다 보니 1차 목적지인 코랏(나컨랏차씨마)에 늦게 도착을 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결국 다른건 다 괜찮은데..

문제는 호텔이었다..

거기에 늘 여행객들의 심부름을 해야만 하는 낫티에겐 무선 인터넷은 필수이다....

 

그렇게 도착하자 마자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코랏 사람들에게 계속 물어 보게 된다...

'여기서 제일 좋은 호텔이 어디예요? '

대답은 씨마타니...

또 다른 사람에게 물어 보았다....역시 같은 대답....

그렇게 3명에게 물어 보았는데 똑같은 대답이 나왔다....

그래서 뒤도 안돌아 보고 씨마타니 호텔로 가게 되었던것...

Sima Thani Hotel Korat 이다.

어짜피 이싼 지역은  외국 여행객들이 거의 없는 지역인지라

아주 웅장하거나 쎄련된 호텔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정확하다.

씨마타니의 메인 로비

프론트 데스크이다..

낫티의 트렁크만 덜렁...ㅎㅎ

벨맨들은 다 파업을 하셨나..?

밤늦게 도착을 한 까닭에 로비는 한산함 그 자체이다.

다만 이곳은 무선 인터넷이 유료라는점....ㅜㅜ::

 

밤에 도착을 해서 그럭저럭 아쉬운대로 잠을 청한뒤 다음날 이곳의 매니저를 만나 낫티의 이후에 올 한국인들에 대한 바우쳐 서비스를 논의하게 되었고 뚝딱 뚝딱 일사천리로 바우쳐 발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곳은 하이시즌 로우시즌 구분없이 1년내내 같은 가격...^^

 

낫티의 바우쳐 가격(2011년 10월 31일까지)

 

슈페리어룸(트윈베드만 가능) - 1,500바트

디럭스룸 싱글 - 1,700 바트

디럭스룸 (더블/트윈) - 1,800바트

엑스트라 베드는 650바트

 

참고로 호텔 중식과 석식 가격을 메모해 드리면

점심뷔페는 250바트,저녁 뷔페는 350바트...

세트 메뉴는 뷔페보다 조금 더 비싼데 이싼&타이식 세트 메뉴는 350바트..

중국식&양식 세트메뉴는 400바트이다..

그리고 부모 동반 어린이의 경우는 12세 이하의 경우 별도의 조식비가 100바트가 추가가 되며 12세 이상은 어른과 같아서 200바트이다.

가격이 제일 저렴한 슈페리어룸은 타워윙에 위치를 한다.

위에도 명기가 되어 있지만 슈페리어는 오로지 트윈베드 밖에 없다는 점도 참조를 하자.

객실의 복도

이 호텔에서 가장 저렴한 슈페리어룸이다.

욕실 사양....

이곳이 코랏이라는 점을 참조하고 더 이상 큰 기대는 하지 말찌어다..^^

욕조는 마련이 되어 있다.

간단한 세면 용품도 준비가 되어 있고....

그럭저럭 객실은 가격대비 쓸만한 수준...

이곳은 아침 조식을 먹는 1층의 레스토랑이다.

아주 맛있는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있어야 할것은 다 있는 그런 뷔페....

대부분이 태국인 고객들을 위해 타이식으로 세팅이 되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빵의 종류가 조금 부실하다.

그 이유는 이곳을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대부분이 태국인이기 때문인듯...

낫티가 주위를 둘러보니 낫티외에 외국인은 유러피안들이 딱 두명이 더 있었고

나머지 약 40~50여명의 숙박객들은 모두가 다 태국인들이었다.

샐러드빠...

낫티는 여행중 결코 조식에 목숨을 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딱 이 정도면 충분하다.^^

또한 호텔의 로비엔 저렴한 가격의 미니슈퍼가 있어서 또한 아주 유용하게 이곳을 이용할수가 있다는것..

 

참고로 이 호텔엔 가라오케와 마사지집을 함께 운영을 하고 있다....

밤문화를 좋아하시는.. ?

특히 코랏에서 한적하게 골프를 즐기시길 원하시는 분들께는 나름대로 유용한 부대 시설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