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아니 태국을 대표하는 주말 시장인 짜뚜짝

 

짜두짝 시장이야, 이미 너무나 유명한 태국의 주말 시장인 까닭에 필자가 이곳에서 다시금 논하는것 자체가 쑥쓰럽기 까지 하다.

 

이미 수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거쳐 갔고 그리고 앞으로도 수많은 태국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방콕의 경우엔 아마도 이곳을 필수 코스로 계획에 넣을것이다.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

이미 너무나 유명한곳...

 

여행에서 자유 여행객들이 재래시장을 찾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왜 우리는 여행을 가게 되면 가장 먼저 그곳의 재래 시장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것일까..?

 

우리에게도 재래 시장은 분명히 있다.

얼마전 한국의 대통령께서 어느 재래 시장을 방문하였을때....

재래 시장의 상인들이 주변의 대형 할인점 진출에 대해 그 어려움을 토로하자 너무나도 쉽게(?) 쌩뚱맞은 대답을 하시는것을 본적이 있다.

 

한국의 재래 시장은....???

 

맞다 .....

 

이미 전국의 구석 구석에 진출한 거대한 대형 할인점하고 경쟁을 하기엔 너무나 어려운 현실을 품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일단 대형 할인점들의 가격이 재래 시장보다 더 경쟁력이 있고 그러다 보니 특화된 상권을 제외한 기존의 일반 생필품들은 이미 대형 할인점들과 거의 경쟁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한국의 이 유통 구조의 문제는 경제 구조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낫티가 보기엔 절대로 쉽지 않은  무척이나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을터....

지금까지도 그 시원한 해법을 찾지 못한채 시장들은 점점 작아져 가고 애꿏은 시장의 상인들만 점점 힘들고 어려워져 갈뿐......

 

근데..???    태국은....????

 

수많은 대형 할인점과 쇼핑몰들이 이미 시내 구석 구석까지 다 파고 들었지만.....

재래시장은 어디까지나 재래시장이고 대형 할인점은 그저 대형 할인점일 뿐이다.

 

그렇게 서로가 완전히 다른 쟝르로 특화되어져서 지금까지도 잘 돌아가고 있고 그런 까닭에 재래 시장은 재래 시장대로 여전히 많은 서민들과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이는 짜뚜짝 같은 대형 재래시장은 물론...시골 동네의 작은 재래 시장들도 마찬가지..

태국인들의 삶에서 재래 시장이 없는 그것은 상상을 하는것 자체가 어렵다.

 

그리고 쉽게 한국인인 낫티가 느끼기에도  과일, 채소,식품류,생필품, 잡화등의 가격은 아직까지는 확실히 할인점보다 재래 시장이 훨씬 더 싸다.

특히 과일이나 야채는  그 품질면에서도 재래시장 시장이 대형 할인점보다 훨씬 더 좋은편이다.

거기에 하나를 더 덧붙힌다면 태국의 재래 시장에는 그 특유의 장점인 사람들만의 끈끈한 그 냄새들이 있다.

 

쾌적하고 시원한 에어콘은  분명히 없지만 ...,

재래 시장에서는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할인점에서는 절대로 느낄수 없는 그 무엇이 분명히 더 있다는것이다.

 

결국...

태국의 더운 날씨에 시장을 걸어 다니는것 자체가 어찌 본다면 참으로 고생스러운 길이겠지만 많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은 쾌적한곳에서 쇼핑을 하는것 보다  훨씬 더 고달픈 이곳의 약점을 모두 감수를 하면서 까지도 이런 이유로 인해서 일부러 재래 시장을 찾는것이다.

 

그 시장만의 가격과..그리고 그 느낌을 만나기 위해서 말이다..^^

 

태국의 재래 시장엔 물건을 파는 그것을 뛰어 넘은 그들만의 즐거운 퍼포먼스가 늘 존재를 한다.

이곳은 누가 쳐다 보던지 말던지 자기들끼리 열심히 노래를 불러도 마냥 즐거운 곳이 될것이고....

이 즐거운 시장의  행위엔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당연히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음료수 한잔을 팔아도 무언가가 색 다르게...^^

이렇게 자기만의 장기를 자랑을 하는 그 모습이 지나가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어제...

 

조금은 후덥 찌근한 날씨 였지만....

낫티도 필요한 물건들이 생각이 나니 결국은  최종적으로 대형 쇼핑센타가 아닌 재래 시장을 선택을 하게 된다.

 

방콕의 짜뚜짝 주말시장...

주말에만 열리는 이 시장은...

태국의 많은 재래 시장들 중에서 당연히 그 규모나 가격의 장점이 최고인 곳이다.

아니, 인도차이나 반도내의 그 많은 시장들중에서 어쩌면 최고일듯 하다.

이곳은 여행객들이 접근하기도 편해서 지상철(BTS)을 타면 머칫역에...

지하철(MRT)을 타면 짜뚜짝 역에 하차를 하면 된다.

역에서 내리면 바로 코앞이다.

 

짜뚜짝은..늘 같은 모습...

늘 복잡하다...

큰 브로마이드를 파는 가게...

마이클 잭슨과 모나리자의 사이에 진열되어 있는 그대는 과연 누구인가..?

좀 낯이 익다..^^

역시 재래 시장의 가장 큰 재미는 사람 냄새가 나는 먹거리 열전이 될것이고...

근데 위의 사진이 뭐냐고?

그 유명한 짜뚜짝의 아이스케키...^^

상점 사이 사이의 노천 카페들도 이미 외국의 여행객들이 죄다 점령을 해 버렸다..^^

앗 ! 빙수가 보인다..^^

빙수를 파는 아주머니와의 즐거운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람 냄새이다..^^

할인점 같은 획일적인 메뉴판에 바코드는 이곳엔 없다..

그저 눈에 보이는 그림을 가리키면서...

'아줌마 저거 하나 만들어 주세요~ '하면 끝~!!

한곳에선 열심히 지지고 볶고....

아..돼지 고기가 무지하게 먹음직 스럽다..^^

출출하면 쌀국수 한그릇으로 간단히 허기를 채우고 가도 좋을듯...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을 하면 천원짜리 한장 정도면 충분하다.

외국의 이방인들을 위해서 친절하게 환전소들도  군데 군데에 잘 만들어져 있고..

태국에서 이거를 한번쯤은 맛을 안보면 안되겠지..?

100% 직접 짜서 만들어낸 즉석 오렌지 쥬스~~

 

하지만  먹는것도 먹는 것이지만..

역시 시장의 즐거움은 값싸고 다양한 물건을이 많아야만 하겠지?

시장의 먹는 즐거움은  어디까지나 쇼핑을 하고난 후의 부수적인 즐거움일 것이니 말이다..^^

 

짜뚜짝에는 태국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각종 다양한 물건들이야.. 뭐 말할것도 없을것이고..

단돈 천원 이천원의 작은 태국만의 기념품들도 즐겁게 찾아낼수가 있을것이다.

자~~골라 골라~~!

가방 하나에 무조건 199바트(약 7500원)

아이구~~~

 짝퉁 싸구려 가방점 안은 이미 바글 바글....

밀리터리룩의 상점도 제법 규모가 있고 물건들도 많다...

이곳의 시계는 무조건 79바트

예쁜 여성용 샌들이 다 일만원선이다.

150바트 짜리 중고 소년단 유니폼

근데 부산에서 날라온 이넘은 도대체 누가 입던 옷인것이여? ㅎㅎ

깍두기 형님(?)들이 좋아할 만한 진검들도 살벌하게 진열이 되어 있고...

참고로 이 검들은 무조건 비행기에 못 싣는다..

어디까지나 이 진검들은 태국의 라차다에서 활동하는(?) 깍두기 형님들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목포에 계신 행님들은 참조할것..ㅎㅎ

마술링..가판대

예쁜 조명등 가게도 재미가 있고...

이 그림은 낫티가 만난 짜뚜짝 시장통의 최고의 그림..

물론 낫티는 그림에는 문외한이다. ㅎㅎㅎ

태국의 여자 친구까지 동원을 해서 시장 정복에 나서 보지만....

날씨가 더운것은 어쩔 수 없이 감수를 해야만 한다...ㅎㅎ

엄마는 부지런히 장사를 하고 예쁜딸은 옆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고...

한쪽에서는 돈 계산을 하기에 바쁘다...

'음..오늘은 또 얼메나 벌었을까낭..?'

일요일 오후 5시무렵..

갑자기 땡처리(?)에 들어간 견공 판매상들...

에구 그녀석..

참으로 구엽기도 하여라~~

주말이면 어김없이 많은 이들로 북적이는 이 거대한 방콕의 주말 시장은....

태국 여행에서의 또 다른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장소임은 틀림이 없는듯 한데....

이곳엔 저렴하고 맛있는 시장만의 그 다양한 먹는 즐거움과....

난생 처음 접해보는 태국만의 그 느낌과.....

그리고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다 아우르는 그 넉넉함과....

치열하지만 사람 냄새가 진동을 하는 그런 즐거움이 있는곳이다...

 

더불어 이곳은...

주말에만 열리고 저녁 6시 이후엔 파장이다..

그리고 태국은 열대 지방이므로  덥다...

쾌적한 쇼핑을 원하시는 분들은 씨암파라곤으로 빅씨로~ 까르프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