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세에서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 시간 보내기...

 

태국의 우본에서 뻑세로 넘어왔다...

 

빡세는 태국의 우본라차타니와 가까운 라오스의 도시로 뭐 특별히 이곳이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있다기 보다는 오로지 여행객들의 입장에선 남부의 시판돈이나 참파싹으로 가기위한 경유지 정도로 보시면 된다.

라오스의 남부를 여행하기 위해서서 우본에서 국경을 넘어 빡세에서의 1박 정도의 경유를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참조를 하실수 있겠고 더불어 시간을 줄이실분들은 빡세에서 최종 목적지인 시판돈까지도 물론 바로 내려갈수 있다는 부분도 참조를 하시면 된다.

이동에 전체적으로 약 2시간 정도를 잡으시면 되니 개별적으로 여행 일정을 잘 맞추어서 계획을 잡으시면 될듯 하다.

근데....낫티는 뭐 남는게 시간인지라....ㅎㅎ

빡세에서 조금 쉬어 가기로 하였다는것...

 

그렇게 빡세의 이곳 저곳을 한번 돌아보도록하자

 

늘 별생각없이 무작정 사전 예약없이 움직이는 낫티...

남부터미널에서 이리 저리 달라붙는 차량 호객꾼들을 뒤로 하고 걸어서 아래의 큰길까지 내려가기로 하였다

(사진속은 빡세의 남부 터미널)

 

라오스에서 만나게 된 도로풍경...

확실히 태국과는 좀 많이 틀린 분위기.....

태국은 역시 인도차이나 반도의 최고의 부국(?)임이 틀림이 없겠다.

 

낫티는 역시 빡세에서의 숙소도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이곳으로 바로 넘어온터라 일단 먼저 숙소를 잡는것이 중요했다.

그래서 대충 통밥(?)을 굴려 본다...

 

....음 어느 방면으로 움직이는것이 좋을까...,?

 

그러다 길을 건너서 마을 방면을 가로 질러 메콩강 방면으로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

참조로 요즘은 스마트폰이 잘 발달이 되어 있으니 그 스마트폰을 이용을 하여 지도와 현재의 자신의 위치를 잘 파악을 하면 여행을 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을것이다..

 

참으로 편리한 세상이다.^^

 

버스터미날로 부터 마을을 가로질러 도보로 이동을 시작을 하였다.

 

그러면서 만나게 되는 라오스 사람들..그리고 거리 풍경....

예전의 우리의 동네 어귀처럼 무척이나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사진 039.jpg

구멍가게에서 만나게된 동네 꼬마들....

모두 모두 싸바이디(라오스 말로 안녕하세요?)를 외친다.

그런 사람냄새들을 위로하며  약 15분을 쉬엄쉬엄 걸었다.

 

그리고 만나게 된 새로 지은 큰 건물..세이롬옌 호텔...

음..호텔 건물은 그럴듯한데......근데...1박에 과연 얼말까?

나는 현재 라오스 돈도 가지고 있지 않은데....흥정이 가능할까..?

에라 모르겠다....

어짜피 이런 시행착오를 즐겨보려고 여행을 온것이 아니겠는가?

무작정 호텔로 들어서게 되는 낫티....

 

프론트 데스크....꽤나 깨끗하다....

 

 

여기서 워크인으로 바로 프론트 직원과 흥정을 시작을 하는 낫티....

 

일단 라오스돈이 없으니 태국돈으로 흥정을 하였다...

그리고 이곳의 직원왈 태국돈도 당연히 가능하다고 한다....

 

1박에 500바트...

헐......

일단은 방콕 카오산의 게스트 하우스 가격도 안되는 착한 가격이다.

 

 

와..500바트 짜리 호텔이라......

창밖으론 조금은 거리는 있지만 메콩강도 멋지게 내려다 보인다....

 

그리고 깨끗한 샤워부스와 화장실....

웰컴드링크와 조식이 포함....

와이파이가 속도도 좋은데다가 무료.....(한국의 070 전화가 이곳에서는 사용이 가능했다)

500바트면 훌륭한 조건이다....

 

ㅎㅎ 빡세에서는 이런 숙소는 크게 기대도 안했는데.....

이런 좋은 조건을 만나다니....

기분좋게 일단 호텔에 짐을 풀고 본격적으로 뻑세의 시내를 한번 돌아 보기로 하는데...

빡세는 큰 도시가 아닌지라 뭐 마땅한 도심이 발달이 되어 있는곳은 아니지만 일단 빡세 호텔앞의 참파싹 쇼핑센타로 가면 환전이나 현지 여행사등 기타 필요한 부분들이 다 해결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뚝뚝을 타고 그리로 나가 보기로 하였다.

 

라오스의 뚝뚝....

태국과 큰 차이가 없으며 역시 라오스에서도 뚝뚝이라고 불리운다.

낫티의 경우 호텔에서 빡세 호텔까지 40바트에 흥정을 하고 이넘을 타고 최초로 빡세에서의 이동을 하게 된다.

호텔에서 시내까지는 약 20여분이 걸렸다.

참조로 빡세 시내에서 뚝뚝 가격은 거의 정해져 있었다...

20분 이내의 거리는 40바트(만낍)...그 이상의 거리는 무조건 80바트(2만낍)를 부른다..참조 하시길

 

라오스의 뚝뚝...

 

그리고 도착을 한 빡세 호텔...

그나마 빡세에서는 제법 유명한 호텔인데...

그 규모가 현재 낫티가 묶고 있는 호텔과 크게 차이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빡세 호텔앞의 거리...

 

참조로 호텔앞에는 여행객들에게 아주 중요한 시설이 하나가 있다..

바로 사설 환전소,,,,

은행이나 기타 시설들에 비해서 이곳은 환율이 좋기로 여행객들에게 소문이 많이 나있는곳이다.

 

현재의 라오스 환율....

 

참조로 라오스의 화폐는 낍이다.

 

하지만 태국의 바트도 라오스에선 거의 다 통용이 된다.

어찌본다면 라오스인들은 태국의 바트를 더 선호를 하는지도 모르겠다.

낫티의 경우도 여행을 하면서 태국돈을 일반 시중에서 사용을 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다는것...

참조로 일반인들 사이에선 태국돈 80 바트는 20000킵으로 통용이 된다.

10만낍이면 400바트....100만낍이면 4,000바트....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편리하다.

 

 

라오스의 화폐인 낍..

동전은 없으며 최고 고액권이 5만낍이다.

더불어 라오스의 낍은 환전을 하면 라오스에서 다 사용을 하고 나와야 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환전이 안되니 이 부분도 참조를 할것....

 

그리고 이곳엔 현지여행사들이 많으니 라오스의 이곳 저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큰 불편이 없을것이다.

 

낫티의 경우도 익일 씨판돈으로 이동을 하는 조인티켓을 현지 여행사를 이용을 하기로 하였다는것..

물론 대중 교통을 직접 티켓을 끊어서 이용을 할수도 있겠지만 버스티켓,배티켓 따로 따로 구해야 하는 부분과 호텔에서 버스터미널까지 이동을 하여야 하는 부분...

그리고 트랜짓에 따른 시간손해등등을 감안을 한다면 차라리 가격도 몇십바트 정도의 차이인데...

로컬 여행사를 이용을 하는것이 더 현명하고 합리적인듯 했다.

 

이곳은 빡세 호텔앞의 재래 시장과 쇼핑몰이 함께 형성이 되어 있는 참파싹 쇼핑센터이다.

 

일단 배고픈것을 먼저 해결을 하자...

 

라오스의 파카파오...태국의 음식과 큰 차이가 없다.

가격도 ..맛도......그리고 명칭도....

마치 태국 이싼지방의 어느 다른 동네에 잠깐  여행을 온 느낌이라고 할까..?

 

 참파싹 쇼핑몰이다.

빡세의 유일한 대형(?) 쇼핑몰

 

내부는 제법 그럴듯한데...물건은...? 글쎄다......

 

이런저런 옷가게들도 있고....

 

그리고 슈퍼마켓도 있다.

 

그리고 여행객들에게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통신.....

라오스의 핸드폰은 어떨런가?

바로 핸드폰 가게를 발견을 하고 심카드를 구입해 보기로 한다.

 

낫티의 갤럭시 전화기에 심카드만 라오스것으로 끼우면 되는데....

심카드와 3 G 데이타 조금.....가장 기본으로 5만낍(200바트)자리를 구입을 하면 될듯하고...

 

통화량이 좀 더 필요하다면 일반 가게에서 충전카드를 구입을 하여 그때 전화기에 충전을 하시면 되겠다.

참조로 심카드와 충전카드를 이용을 하는 방식은 태국과 거의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아이러니 하게도 3G의 속도는 어찌된게 태국보다 라오스의 전화기가 훨씬 더 빠르다는 느낌....

 

그리고 라오스의 마사지 가격....참조를 하시라...

5만낍이 200바트라고 말씀을 드렸었지...? ㅎㅎ

마사지는 태국보다 조금 싼듯...?

 

그리고 이곳엔 유럽풍 건물들도 나름 보기 좋게 잘 지어져 있고...

여행자들을 위한 저렴한 숙소와 레스토랑들이 비교적 잘 발달이 되어 있는 지역이다.

 

빡세에서 각지역으로 이동을 하는 현지 여행사 조인트 티켓 가격들..

낫티의 경우는 다음날 시판돈으로 이동을 하는 부분을 이곳 에이전트를 이용을 하기로 하였다.

보트와 아침 8시에 호텔로비까지 픽업을 포함해서 7만낍....

두시간 거리에 300바트가 조금 안되니..괜찮은 가격인듯 하다...

 

여기에서 일하시는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영어와 태국어 다 가능하다.

 

그리고 론리플래닛에 소개가 되어 있는 까닭에 유독 여행객들이 많이 않아있는 쟈스민레스토랑..

인도음식 전문점이다.

물론 현재 빡세는 급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어서 이전의 여행정보들은 크게 의미가 없을정도로 많은 레스토랑과 숙소들이 새로 속속 생겨나고 있으니 이 부분은 참조를 하시면 좋을듯 하다.

 

계속 지어지고 있는 새로운 건물들.....

 

걷다가 힘이들면..태국에서 처럼 시원한 아이스 카페라떼 한잔도 곁들여 본다...

 

곳곳에 ATM 도 많이 보이고..근데....라오스에선 ATM 은 별도 권하고 싶지 않다....

1회 인출한도도 작고 예금 인출도 은행의 매입기준환율보다 훨씬 더  많은돈이 빠져 나간다..

태국과는 좀 다르다....

 

오토바이도 랜탈이 가능한데...1일 6만낍...

 

일반 구멍가게들....

 

그리고 라오스에 오니 한국차도 많이 보인다....

라오스는 운전 방향이 태국과는 반대이고 한국과 같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그럭저럭 빡세의 메콩강에도 날이 저무는 기운이 찾아오고.....

 

빡세도 밤으로 접어들었다..

 

근데...뚝뚝을 타고 이곳 저곳을 돌아봐도 밤문화로 화려한(?)태국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라오스 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의 밤거리는 차분하다.

 

호텔들도 룸마다 엄격이 외국인과 현지인의 혼숙을 경고하는 경고문들을 붙여 놓았으며 만약 외국인과 함께 숙박시설을 이용을 할때는 가족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을 해야 한다.

물론 아직까지 라오스에 그런 부분을 보고 여행을 오는 여행객들은 없을테지만.. ..혹시나..?? 해서...ㅎㅎ

 

그래서 사람들은 라오스를 아직 때뭍지 않은 그런곳이라고 해서 그리워 하는것일께다...

 

그나마 유일하게 밤거리가 밝은곳이 참파싹 쇼핑몰 근처...

야시장도 제법 활발하다...

 

조용한 찻집들도 있고.....

 

먹음직스런 열대 과일들도 수두룩.....

 

근데...건물뒤로 돌아가보니....이상한 사람들의 모습들이 보인다....

이게 뭘하고 있는걸까...?

외국인들은 전혀 안보이고....

 

음..시장통에서 벌어지는 야바우 투전판...

우리나라도 예전에 장터에 나가면 저런모습들이 많았던 기억이 있다.

 

자 .....돈놓고 돈먹기.....

남녀관계없이 모두들 여기에 심취해 있다.

마땅한 놀이 문화가 없어서 일까...?

오가는 금액이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모두들 길위에 놓여진 그 종이판속으로 마구마구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경품을 건 풍선 터트리기도 빠질수 없는 메뉴일테고.....

 

구혜선은 언제부터 라오스 동네 사진관의 전속 모델이 된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