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행객들에게 아무래도 밤문화의 꽃은 나이트 클럽이 아닐까 싶다.

물론 방콕에는 수도 없이 많은 클럽들이 있겠지만 일단 유명한곳들 위주로 간략하게 그 개념을 잡아 보기로 한다.

 

방콕 최고의 나이트 클럽들이 모인 거리 RCA

 

팔람까오(라마9) 거리와 펫부리 거리 사이의 별도의 블럭에 형성 되어 있는 RCA 블럭은 방콕 최대의 나이트 클럽들이 모인 곳이다.

밤이면 이곳은 매일 같이 최고급 승용차 들과 방콕 최신 패션으로 무장한 현지의 대학생들과 직장인들로 최고의 불야성을 이룬다.

택시를 차고 이곳으로 갈 수 있으며 대부분의 택시 기사들은 " 빠이 알씨에이 캅 " 하면 다 알아 듣는다. 

 

라차다에서 접근하기가 비교적 용이하며 택시비는 50 바트가 안 나올 것이다.

최고로 가까운 지하철역은 펫부리 역이다.

  

 

RCA 거리의 모습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나이트 클럽을 요약 하자면 SLIM 과  ROUTE 66 으로 압축 되는데 특히 이 두곳은 음악 쟝르별로 공간이 따로 분리 되어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댄스음악을 즐기기에 유리하다.

HIP HOP 전용 공간도 마련 되어 있다.

 

RCA의 쌍두마차중 하나인 SLIM

 

RCA의 또 다른 대세인 ROUTE66 (루뜨 혹십혹)

 

 

 

슬림 과  루뜨에서 즐기는 태국의 젊은이들..

 

알씨에이의 나이트 클럽은 대부분 입장시에 입장료가 없으며 입장후엔 자리를 잡고 술을 주문하여 마시는 시스템이다.

물론 맥주도 마실 수 있지만 조금은 오래 놀아 볼 요량이면 어쩔 수 없이 양주를 주문해야 한다.

 

조니워커 블랙1,000 바트, 레드가 1,500 바트 선인데 슬림의 경우 소다수 와 콜라를 같이 시키면 레드를 1,100 바트에 해준다.

만약 일행이 서 너명이 같이 간다면 당연히 맥주를 한병씩 먹는것 보다 양주를 한병 시키는게 유리하다.

 

그리고 자리도 확보가 되므로 만약에 일어날지 모르는 부킹에 대한 차후 분위기를 선점(?)할 수 가 있다.

물론 여기서 한국처럼  웨이터들이 부킹 시켜주고 뭐 그런건 없다.

한국 생각하고 괜히 웨이터들한테 부킹 부탁하면 개망신 당한다(?)참고하시라^^.

 

모두가 각자의 능력이다.

 

 

Club Astra 는 생음악 연주를 하는것으로 유명하다.

 

더불에 주말엔 발 디딜틈도 없으며 건물 밖으로까지 젊은이들로 가득 찬다.

 

그리고 알씨에이를 갈때에는 입구에서 신분증을 보여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니 여권은 필수로 챙겨 가도록 하자.

그리고 슬리퍼나 샌들은..절대로 안된다....

 

 라차다의 나이트 클럽 단지인 쏘이 6

 

라차다의 쏘이 4 에서부터 소이 6 은 라차다의 젊은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맞은편에는 빠꿍파오가 있어서 찾기가 쉽다.

빠꿍파오 맞은편으로 길을 따라 조금만 들어 가면 나오는 곳이 바로 헐리우드댄스피버가 있는 나이트 클럽 단지 이다.

지하철역은 타일랜드 컬쳐 센타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라차다의 헐리우드..맞은편엔 댄스피버가 있다.

  

이곳들은 입장시 양주를 먹을것 같으면 RCA 처럼 양주를 시키며 입장할 수 있고 그게 아닐경우 맥주를 시키고 입장할 수 있는데 1인당 400 바트 정도의 입장료를 받는다.맥주2병 나온다.

양주는 1병에 1300 바트선..

 

또한 이곳은 RCA 같은 분위기의 나이트클럽 이라기 보다는 극장식 무대 와  객색의 개념 으로 각종 공연을 보며 춤을 추고 노는 곳이다.

시설은 당연히 알씨에이의 업소들 보다는 떨어 지고 손님들 퀄리티도 당연히 떨어진다.

하지만 그럭저럭 편하게 놀기는 좋은곳이다.

 

그리고 부킹이 목적인(?) 사람들에게는 알씨에이보다는 훨씬 수월한곳이 바로 이곳이다.

 

그리고 이곳은 새벽 두시에 문을 닫고 나면 엄청난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곳이므로 그것을 감안하고 즐기도록 하자.

택시잡기가 만만치 않을 것이다.

 

MRT 타일랜드 컬쳐 센터역 2번 출구를 끼고 있는 "ㄷ"자의 골목이

헐리우드와 댄스피버가 있는 골목이다.

 

 그외의 독립 클럽들...

 

진정한 방콕의 오렌지족 들이 모인다는 나이트 클럽은 바로 수쿰빗 쏘이 63 에 있는 싼티카이다.

 

시내에서는 조금 멀어 접근 하기는 불편 하지만 진정한 방콕의 오렌지족들을 보려면 이곳으로 가야한다.

벤츠BMW 등 최고의 명차들이 다 모이는 이곳은 말 그대로 방콕 나이트 클럽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뚜벅이인 외국인 여행자들은 거의 낄자리가 없다고 보여 지며 정말 말그대로 끼리끼리 노는 그런곳이다.

만약에 태국어가 조금은 가능하고 자기 자신이 생각할때 자기 자신이 왠만해서 빠지지 않는 킹카,퀸카라면 한번은 도전해 볼만하다.

 

수쿰빗 쏘이 63의 싼티카이다.

 

 

그 외에도 많이 가는곳이 수쿰빗의 밤 문화 에서도 소개 했던 수쿰빗 쏘이 11의 클럽 거리 이다.

베드써퍼Q 빠, 그리고 제니니스가 있다.

 

수쿰빗은 대부분 입장료를 내는 입장식 이며 200 바트부터 800 바트까지 입장료는 다양하다.

그리고 입장료에는 음료가 포함되어 있다.

 

수쿰빗 쏘이 11의 베드서퍼 클럽..

수쿰빗의 클럽들은 다 입장료를 내는 시스템이다. 

물론 외국인에 한해서...^^

 

나이트 클럽 에서의 주의사항)

 

넘치는 음악과 친절한 현지인들 그리고 돌아가는 조명~

분명 나이트 클럽으로의 외출은 즐겁다.

 

하지만 이곳은 태국으로서 외국인인 우리들이 조금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몇가지가 있으니 꼭 염두에 두고 즐기도록 하자.

 

아무리 편하고 즐겁다 하더라도 정신을 잃을 정도로 폭음을 하는것은 위험하다.

당연히 이곳은 한국이 아니라는 점 잊지 말도록 하자.

 

특히 여자 여행객인 경우엔 유러피언들이나 현지 남자들이 주는 음료수는 왠만하면 받아 마시지 않도록 한다.

 

일종의 해피 드링크(마약성분)를 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거 마신 뒤로는 책임 못진다.

특히 유럽 여행객들 낫티가 봤을때는 정말로 질이 안좋다.

 

키크고 훤칠한 외모에 번지르르한 매너를 동경하여 안심 하다가는 큰코 다친다.

그동안 그렇게 그들에게 당하는 한국 여성분들 여럿 봤다.

망가지고 후회해 봐야 이미 때늦은것 이다.

 

그들 중엔 아시아 여자들 만만하게 보고 그리고 마약 하러 이곳에 놀러온 날건달(?)들이 많기 때문이다.

아주 매너있는 유러피안을 태국에서 만난다 ? 정말로 확률 떨어지는 얘기이다.

 

차라리 태국 남자들이 유럽 친구들 보다는 낫다.

이건 어디까지 낫티의 판단이니 태글은 걸지 말도록~^^

 

그리고 부킹하고 현지인 사귀려는 노력은 좋지만 눈치껏 하자.

특히 파트너 있는 상대 잘못 건드리면 싸움 난다.

 

이 역시 낫티가 여러번 목격한 바이다.

노는건 좋지만 어글리 코리언은 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