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밝자 마자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공황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중국을 지나 우리나라에서도 2월에 크게 증가하면서 우리국민 모두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계십니다.

저희 여행업을 포함하여 자영업 전반에 걸쳐 하루하루가 괴로운 날들을 보내고  계실거로 생각됩니다.

병원에서 또 자가에서 격리되어 계신분들도 계실테구요..

하지만 이또한 지나갈것이며 그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시길 소원해봅니다..

아래에는 요즈음의 저의 소회와 간단한 안내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촌티의 첫 태국여행은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 얼마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첫 태국 여행의 감흥이 나무 강렬하였고

이듬해에 한번더 찾았던곳이 낫티투어의 전신이었던 딴지관광청 방콕지사였습니다.

그렇게 그 이듬해엔 두번더, 그다음은 더 더 더......

결국 2012년 짐보따리를 싸들고 낫티투어에 합류하였습니다..

이때 찍힌 입국스탬프가 44번째 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가족이 있는 한국을 오가며 9년여를 지내오고 있습니다..

태국을 알게된뒤로 태국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2008년 : 시위대의 점거로 수완나품공항 일주일 폐쇄

2011년 : 방콕 대홍수

2014년 : 현정부 수상인 프라윳 당시 육참총장의 군사 쿠데타

2015년 : 한국 메르스, 방콕 폭탄테러


굵직굵직한 사건들만으로도 많은편이네요..

이정도 일이라면 여행업계에는 치명적인 타격이 올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여행객으로 태국에 처음왔던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여행객을 안내하는 여행사의 입장으로 2012년부터 지금까지


태국에 이렇게 외국인이 안보인적은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낫티투어에 위일로 타격이 있었던적도 없습니다...

위의 일과 관계없이 꾸준히 찾아주시는 회원님들이 있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났었는데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만큼은 이제까지 있었던 그 어떤 사건보다 훨씬 큰 위험으로 생각됩니다..


3월17일부터  방콕

3월18일부터는 파타야 지역의 모든 식당, 술집. 클럽, 스포츠venues, 바 등등에 영업이 정지되었습니다..


도시기능은 작동하고 있으나 관광객이 없는 방콕과 파타야는 이미 그 생기를 잃어버린 적막한 도시가 되어가고있습니다..

이어서 푸켓, 치앙마이를 비롯한 각 지자체들별로도 SHUT DOWN 조치가 이따를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파타야지역은 북부 이싼지역에서온 약 20만명(추정) 의 인원이

호텔, 식당, 바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업체에서 일하면서

본인의 생계뿐 아니라 이싼지역의 고향에 가족의 생계까지 짊어진 젊은친구들이 많은곳입니다..

이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시작하였고 도시는 점점 그 기능을 잃어가는듯 합니다..


2월부터 시작되었던 여행예약의 취소에

저희 낫티투어는 취소를 원하시는 모든 기예약 회원분들에게 저희의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해드렸습니다.

기입금되었던 약 1억1천만원정도의 금액이 환불되었습니다.

현재는 2팀의 예약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ㅎㅎ

하지만 5월여행의 2팀도 여행이 가능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일반적인 문의에 응대를 해드리고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문의내용이 이상황이 언제쯤 끝날지인데, 제가 답변을 드릴수 없는 부분인지라....


전화문의가 많아 이렇게 공지로 우선 알려드립니다..

상황이 진정되는대로 공지를 통하여 추가 안내드리겠습니다..

저역시 지금은 한국에 들어와 가족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상황이 진정되는대로 태국으로 복귀하여 다시금 손님맞이 준비를 할것이구요..

태국의 저희 가이드들 역시 사태가 진정되어 다시금 우리 회원님들을 보기위하여

개인위생과 건강에 신경쓰며 지내고들 있구요..


2003년 딴지관광청 방콕지사로 시작하여 지금의 낫티투어까지 18년차의 낫티티여우 타이는

언제나처럼 앞으로도 태국에서 회원분들을 만날예정입니다..


낫티의 회원님들께서도 개인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시 태국에서 뵙게되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아울러

병원에 계시는 환자분들에게도 쾌유를 빌며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