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2,230만명...
1위는 역시 중국, 그다음..말레이시아..러시아..일본 ..5위가 약 110만명으로 한국이당...그다음이 영국...이외 호주,아메리카
북유럽등등
태국의 국영항공사인 타이항공의 2012년 승객수가 2,062만명. 입이 벌어질 숫자들..
방문지역으로는 방콕이 1,1000만명으로 1위..
2위는 바로 파타야..700만명이 넘게 다녀갔다...어마어마한 관광객들....
5성급호텔부터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숙박시설, 방콕 국제공항에서 120km 라는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
거기에 화려한 조명과 나이트라이프...
정말 많이들 다녀가는 국제적인 휴양 유흥도시임에 틀림없다...
그렇게들 파타야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이 빠지지 않고 들리는 관광지인 산호섬....
파타야에와서 산호섬을 안가볼수 있나....부산에 가면 해운대를 가봐야 하듯...제주를 가면 중문에 가봐야 하듯...
수많은 스피드 보트들이 어마어마한 관관광객들을 실어나른다....
사실 파타야의 앞바다는 태국의 서해이다...한국의 관광객이 많이 들르는 "뭄아러이"의앞바다는 갯벌이기도 하구...
아름다운 에머랄드빛 바다를 보기위해 그렇게들 산호섬들을 찾아간다....
이미 그 이름과는 판이하게 산호는 죽어버렸구...한국관광객의 90%가 들르는 "따웬비치"는 그 혼잡도가 이루 말할수 없구..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명문구단 "첼시"
"첼시"의 구단주인 러시아의 부호 "로만 아브라모비치"
그의 소유인 세계최고의 요트 "이클립스"
전장 533피트... 와 162미터나 된다...
울나라 해군의 최신예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보다 더비싼 1조2천억의 건조비....
파타야의 관광객 숫자를 이야기하다 뜬금없는 요트이야기라니.....그러나 이도 연관이 있으니 들어보시라...
그런데 이곳 파타야에도 아름다운 색깔을 자랑하는 섬들이 숨어 있느니...
1일 최대 110명 한달최대 3,300명 12월부터 2월까지 극 성수기에 최대 9,900명만의 소수만 즐길수 있는 섬들이 있다..
그것도 엄청 뽀다구 나는 "요트"를 타고서....
울트라 스펙타클 럭셔리의 슈퍼갑 원데이 요트투어
이클립스를 타는건 아니니...착각은 마시고
그 안으로 들어가 보자...침닦고 따라들 오시라...
투어를 신청한 여행객들을 각호텔에서 픽업하여 모이는곳
바로 좀티엔의 오션마리나이다
오션마리나에 도착하면 바로 승선이 시작되고
이 회사엔 모두 2척의 배가있고 손님의 모객인원수에 따라 하루는 한척으로 또는 두척모두 운항을 나가기도 한다
전장 533피트와 1조2천억의 건조비가든 이클립스와 맞짱을 뜰만한
전장 71피트와 침실4개를 갖춘 럭셔리 카타마란 ...ㅎㅎㅎ
승선이 끝나면
쉽게 볼수 없는 럭셔리한 대형요트들사이를지나
정박지인 마리나를 떠나항해를 시작한다
맘에 드시면 하나 사실라우
중고 요트가 단돈 4500만바트
한화 17억....허억....
포스를 풍기는 태국인 캡틴이 조타를 맡고서...
그렇게 그렇게 스르륵 미끄러지듯이 세일링은 시작되고..
잔잔한 타이만의 드넓은 바다로 항해를 시작한다
좀티엔을 뒤로하고서...
이날의 탑승객수는 56명 승무원은 6명
실내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들 밖에 나와서 시원한 경치와 온몸으로 느끼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참고로 저 눈에 보이는 그물은 여럿이서 뛰어도 되는 트램펄린 역할을 하는데..
저위에서 담배를 피다가는 포스를 풍기는 태국인 캡틴의 불호령이 떨어진다..
첫번째 목적지인 꼬파이까지의 한시간정도의 항해
썬탠을 하시든 선그라스를 끼고서 경치를 (???) 구경하시던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면 되겠다
이날은 러시아 관광객이 많아 2대의 요트가 모두 출동했다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저녀석이 조금 빠른것 같군
이아가씨도 촌티와 같은 취미를...
달리는 다른 요트 사진찍기....
섬 왼쪽의 구조물이 보이시는가??
산호섬 싸메비치의 태양열 집열판건물이다..
그렇다 산호섬을 오른쪽에 끼고돌아 뒤쪽의 꼬 파이 로 향하고 있는중이다..
그렇게 항해를 하는동안 크루들은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아침일찍 출발이기에 요기를 할 수 있는 맛있는 와플도 준비가 되있다..
이외 따뜻한 커피와 차, 미네랄워터및 청량음료가 모두 프리....단 주류는 유료이당...
아래쪽 선실에 마련된 화장실
사진을 찍는 본인은 침대위에서 찍었다..
요트의 양쪽으로 침실이각2개씩 4개가 준비되어있다...
이걸 하루 빌려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그러나 이내 엄습하는 쩐의 압박이 마음을 돌려세우고~~~~~~~~~
아침부터 싱하 한잔....이맛도 못잊을 추억이 될듯
참고로 음식을 가지고 타는데에 아무런 제재가 없다
10여명의 할아버지부터 손주까지 단체로 승선한 러시아 가족팀은
타자마자 짐보따리를 푸는데...
보드카와 럼주 그리고 치즈와 같은 안주거리들 하루종일 떠들고 마시기만 하더라는...
승선을 하게되면 크루가 배정된 테이블로 안내를 해주게 된다
그렇게 그렇게 바람을 헤치는 세일링은 계속되고
뱃머리 명당에 자리잡고 깊은 사색에 빠진 한국 꼬마 녀석
그렇게 꼬파이에 도착해 바다위에 정박
마음껏 깨끗한 바다를 즐기시면 된다..
요트에는 라이프자켓,스노클, 오리발이 인원수대로 다 준비되어있다...역시 프리
사진속의 아저씨는 등으로 다이빙이되서 하루 왼종일 빨간색깔로 물든채 돌아다녔다는 ....
떨어질때 보는내가 봐도 아팠다...ㅠㅠㅠ
안전제일....크루가 하지말라는 일은 하지말자...
스노클링이 싫다면, 세월을 낚아보시든가...
그런데 진짜로 세월만 낚게된다...
바다 한가운데의 스노클링이 싫으셔?
해변에 가시고 싶으셔?
그럼 작은 보트로 모셔다 드린다...원하는대로
작은 보트를 이용 섬으로 셔틀을 해준다..빵셔틀 아니다...
이 러시아 아가씨는 계속 눈에 들어오는군...
그렇게 드디어 만나게 되는 에머랄드 색깔의 바다..
여기서도 니맘대로 노시면 된다..
이들처럼 화보촬영을 하시던가...
또는 이들처럼 뙤약볓에 산책을 하면서 등판을 빨갛게 익히시던가...
그렇게 허기질때쯤 준비되는 점심식사는 뷔페식이다..
어느 데이투어에서도 맛보지 못할 훌룡한 맛..
닭다리와 돼지 비비큐,,그리고 볶음밥과 똠양꿍까지...
어린 자녀가 입맛이 없다면, 요트에 뜨거운 물이 있으니
컵라면 몇개 준비하셔도 괜찮은 생각일듯
물론 쏘주도...ㅎㅎㅎ
각종 야채와 후식 으로 준비된 과일들이다
그렇게 그렇게 2곳의 스노클링과 식사를 마치고
이제 요트는 마지막 기항지인 꼬펟 으로 향한다...
수영에 지쳐 칭얼대는 아이와 함께 잠든 평화로운 아빠 엄마의모습
그렇게 또 항해를하여 만나게 되는 꼬펟
원숭이 섬
어서오셔..
지천에 원숭이가 널려있다...이곳의 원숭이는 사납지 않고 온순한편
원숭이에게 줄 먹이까지 준비한 요트의 크루들..
ㅋㅋ..이것도 프리...올 인클루시브다
소매치기를 일삼는 발리나 인도의 원숭이와 달리 얌전하다.
하지만, 목걸이, 귀걸이 ,모자, 선그라스는 조심
저 녀석들이 가져가도 경찰에선 도난신고 안받아준다
정말 많다
이녀석은 건조 씨푸드를.....헉
참 다정해보이는 사랑스러운 원숭이들....
그리고 부러워서 내려다보는 다른 원숭이....
이녀석은 아가씨품에서 한시를 떠나지 않구 계속 안겨서...
원숭이가 부러워 보긴 첨이네...
그렇게 즐거운 원숭이와의 놀이가 끝나구 다시 요트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서 다시 오션마리나로 오늘의 마지막 항해를 시작하게되고...
동네 계모임 스타일 포즈를 취하는 한국의 여행객들
이때 크게 들려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아..아직 끝난게 아니다..
요트의 러시안 크루들을 리더로 시작되는 댄스배틀
그 서문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열고
그 흥겨움에 하나 둘씩 일어나 요트의 지붕에 올라
훈남 러시안 크루의 동작에 맞춰 배틀이 시작된다..
점점더 모여드는 사람들...아 신난다
보이시는가?
저 러시안 크루녀석의 씩스팩과 잔근육...
원숭이 녀석이 속을 긁어놓더니..이젠 저녀석까지..
과거 한때 전세계를 하나로 만들었던 마카레나.
헐!!! 등에도 잔근육이....
출발지인 오션 마리나에 돌아오는 그시간까지...
전세계에서 모인 다양한 인종들이 함께 즐기는
신나는 댄스파티...
쏘주 한잔 안먹고도 얼마든지 댄스가 된다..
형형색색의 가발까지 등장
이 가발도 역시 인클루드...ㅋㅋㅋ
칭얼대던 아이도 일어나 춤추게 만드는 신나는 시간..
항해가 지겨울 틈이 없다
러시아 꼬마의 그저 뛰기댄스와 한국할머니의 관광버스춤간의 댄스배틀...ㅋㅋㅋ
별의별 종류의 댄스가 다 등장한다
봉댄스를 선보이는 비키니 아가씨까지....헉
마무리는 전세계 공통의 댄스
강강수월래(???)로 막을 내린다...
그렇게 그렇게 총 7시간에 걸친 투어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호텔에서 픽업한 밴을찾아 탑승을 하게되면 다시 호텔까지 모셔다 드리고
즐거웠던 데이투어가 끝나게 된다..
사실 알게모르게 그동안 요트데이투어를 신청한 낫티의 회원들이 많았었다...
성수기 예약이 너무 어려워 아쉬움을 달랬던 회원들도 부지기수였고...
산호섬에 질린 여행객들이여...파타야에도 깨끗한 에머랄드빛 바다가 있다는 사실 이제는 아시겠죠...
그럼 이 데이투어는 얼마....???
성인 1인 2,890바트
아동 1인 1,490바트( 단 만 11세 미만 , 아동 동반고객은 여권을 보자고 할수 있습니다..)
*** 상해보험 포함
호텔의 픽업과 드롭 포함...
주류와 아이스크림을 제외한 모든음료및 미네랄 워터 그리고 와플과 스낵등의 간식포함
점심뷔페 포함
라이프자켓, 스노클, 오리발, 낚시대및 미끼포함
댄스파티 칼라가발 포함..단 선착순
즐기실 준비 되셨는가....
약은 약사에게 투어예약은 에약문의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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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말씀 드립니다..
요트투어만 신청하시는 회원님들이 계시는데요...
11월1일 이후 토요일과 일요일의 요트투어 예약은 최소 한달전에는 하셔야 한답니다..
참고하시고...즐 방타이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