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파타야 우타 파오 공항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이다.

이번 태국의 수안나품 공항 폐쇄 사태로 가장 크게 풍경이 바뀐곳 중의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파타야의 우타파오 공항이 될것이다.

금방 풀릴것 같았던 공항 점거의 상황이 태국의 힘있는 자들의 여론 선점 눈치보기 작전으로(?) 그 상황이 길어 지면서 결국 이번 사태의 그 가장 큰 피해자의 중심엔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과 항공사,여행 에이전트들이 있게 되었다.

아시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큰 규모의 공항이 마비가 되어 버린 지금....

동네 시골의 조그마한 코딱지 만한 공항이었던 파타야(정확하게 마하면 싸타힙에 위치한다)의 우타파오 공항은 말 그대로 전세계 괸광객들의 난민 수용소가(?) 되어 버린 상태이다.

전세계 항공사들이 수안나품 공항에서 우타파오 공항으로 몰리면서 말 그대로 공항은 발 디딜틈도 없으니 현재 우타파오 공항을 통해서 한국으로 돌아 가려고 대기를 하고 항공권을 받으신 여행객들은 정말로 넉넉하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공항으로 나가시길 바란다.

 공항을 들어 가려는 차량들로 공항밖 1키로미터 전방 부터는 차량들은 아예 서있다.

차에서 내려서 공항으로 걸어 들어 가는것이 차라리 빠를것이다.

편안하게 공항앞에 차를 대고 내릴 수 있을것 이라는 생각은 엄청난 오산이다.

모두가 차에서 내려서 공항까지 걸어서 들어 간다.

현지인인 태국인  아주머니라고 해도 결코 예외가 없을것이며...

항공사 승무원이라고 예외가 있간디? 빨리 공항으로 가려면 차에서 내려서 걸어야만 한다.

파타야의 우타파오 인터내셔널 공항...

말이 국제공항이지..시골의 작은 공항이라 보시면 된다.

 이곳은 지금 말 그대로 인산 인해 이다.

이번 사태로 비행기를 타지 못한 여행객들이 우타파오로 그렇게 그렇게 몰려들고 있었다.

승무원들도..혼란스럽긴 마찬가지....

공항이 폐쇄가 되어도 태국을 들어 오는 사람들은 어찌되었던 들어 온다.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마중나온 픽업 행렬이 눈에 띄었다.

출발전의 탑승권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아예 실내로 들어갈수가 없어서

공항 앞 마당은 말 그대로 돛때기 시장이다.

중국의 단체 관광객들도 보이고...

싱가폴의 단체 여행객들도 보인다.

공항의 질서 유지를 하는 관계자들이 죽을맛이다...

확성기를 들고  질서를 지켜줄것을 호소하지만 아무래도 힘에 부쳐 보인다.

아니..도대체 언제 집에 갈수 있는거여?

이 와중에도 이곳으로 홍보를 나온 눙눅빌리지의 식구들...

참으로 대..단..하..다..!!

우타파오는 지금 전세계 항공기들의 임시편들이 몰려 들어서 말 그대로 초만원이다.

자그마한 시골 공항이 그 큰 공항의 물동량을 받아 내기란 역시 쉬운일이 아닐것이다.

각 항공사의 임시 수속 카운터...

 편안한 국제 공항의 출입국 수속을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퍼스트 클래스건 이코노미건 모두가 힘이 들긴 똑같다.

항공의 자리 배정을 받은 여행객이라 하리라도 공항으로 최대한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출발을 하기를 바란다.

참고로 파타야에서 이곳 공항까지는 약 40 킬로미터이다.

끝도 없이 밀리는 2차선의 공항 진입로...이 부분을 꼭 감안 하셔야 하겠다...

이번 공항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역시 아무 영문도 모르는 여행객들일 것이고 또한 수안나품으로 취항을 하던 항공사와 여행객들을 핸들링하는 여행 에이전트들도 모두가 이번 사태의 가장 큰 공동 피해자들이다.

또한 그들의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관광객들을 인질로 공항을 점거한 판타믿의 시위대가 우선적으로 가장 1차적인 책임이 있겠지만 그들이 공항으로 순순히 들어 올때까지 그들을 제지 하지 못했던 태국의 정부와 공항의 AOT 도 이번 사태의 책임으로 부터 결코 자유로울수 없겠다.

아시아 최대의 관광대국이라고 자부를 하던 태국....

이제 태국 정부는 그 하나만을 믿고 태국을 찾았던 여행객들이 이번 사태로 입은 피해애 대해서 어떻게 배상을 해야 할지를 차분히 고민을 해야만 할것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영사관과 대사관도 이번 사태에 대한 한국 여행객들의 피해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상 조사를 통해 태국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를 해야 할것이며 여행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가시적인 액션들을 취해야 할것이라고 본다.

각자 평소에 안정적으로 녹을 받았다면 이런 상황이 도래를 했을때 알아서 밥값들은 해야만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