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부부와 초딩 두명이 아침 부산발 타이항공으로 파타야 다녀 왔습니다.

   가이드 르챠씨가 공항에 마중나와 반갑게 맞이했고요....

  르챠덕분에 4일간 아주 편하게 여행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imf 터지던 해 결혼해서 허니문으로 이미 파타야 경험이 있어 여행일정을 느긋하게 애들이 좋아할만한 곳만 몇군데 다녀 왔습니다.

 
  이미 아래 후기가 충분히 설명되어 있고 리뷰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특이한 것만 써 보겠습니다.


쇼핑...........................

 뭐 요즘 태국이야 두말할 것 없이 덥죠....더우니 간편한 옷들이 좋습니다.^^

 제가 센달을 여기서 구하지 못해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발(백화점)에서 하나 구입했는데 아주 좋습니다.  여기서 구하는것 보다 훨 좋더군요.

 더운 나라여서 그런지 센달이 다양합니다... 물론 수입품은 가격이 좀 비쌉니다...2500 ~ 3000밧 정도... 저는 떨이 상품이어서 수입품인데도 750밧줬습니다. ^^

 발이 아주 편합니다...^^ 디자인도 좋고..

 애들 수영복을 보았더니 한국보다 디자인이 떨어져 사지는 않았습니다. (백화점인데도...)

 또 백화점인데도 불구하고 계산하는데 10분이상 걸리더군요...계산하는데만..좀 느리니 참고하세요..



 음식...............................

 향신료 문제가 아니라 태국음식은 많이 달아요.

 뽂음꾹수 특히 달고요^^  우리집은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래도 꿋꿋히 KFC 점심 한 번 빼고는 태국음식을 계속 먹었죠^^


  백화점 푸드코트도 괜찮고(가격도 싸고).... 수끼도 괜찮고....뭄아러이도 명성대로 뿌팟뽕커리의 맛이 좋았습니다.

 주말 저녁 뭄아러이는 인산인해 입니다... 그 규모에 놀랐고 (한국에 그런규모 없을겁니다)....4인가족 1600밧정도 가격에 좋더군요...

 주말 아침에 당일저녁예약도 안되어 그냥 쳐 들어 갔는데 기다리는 줄이 주루룩~~

 르챠가 눈치빠르게 매니져한테 부탁해서 자리 만들었습니다..(매니져한테 100밧 팁으로 주고...ㅋㅋㅋ...이런이야기 써도 될런지..^^)

  우리가 한시간 동안 먹고 나올때 까지 아까 줄서서 기다리던 사람이 계속기다리길래 쪼끔 미안스럽기도 했습니다...


   둘째날 저녁을 림파라핀에서 저녁을 먹을려고 했더니 르챠가 다른곳을 추천하더군요.

  파타야비치의 어느 호텔 레스토랑인데 ( 버즈엔비즈...새와 벌들^^)....호텔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뛰어난 위치에 마련된 해변가 호텔 레스토랑인데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음식은 까다로운 저희 입에 그닥 아니었지만 분위기 하나로 합격입니다.


  일요일 저녁은 방콕의 워터사이드... 방콕 외곽엔 이런 레스토랑이 많더군요....

  10여명 정도 되는 팀이면 유리로 둘러싸인 방을 500밧 주고라도 빌리시면 좋을듯....

  워터사이드도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식사 가격은 저렴합니다.
   가이드와 우리식구 총 5명 먹는데 푸드코트는 2만원 ....저녁 식사는 6~7만원 선.......

   아.....르챠는 우리한테 폐를 안끼칠려고 같이 먹는걸 사양합니다....
  하지만 우리네 정서는 않 그렇죠...우리때문에 일하는 사람 얼마 안하는 식사비 아끼는건 좀 그렇지요....

  두번 정도 우리끼리 기분 낼때 말고는 같이 식사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며 음식주문과 설명도 도움이 많습니다.


  


호텔.............................

  처음엔 센타라미라지로 예약을 부탁드렸는데 (출발 4주전 쯤)

  결국엔 객실을 못구했습니다....ㅠㅠ   인기가 좋은것 같더군요...........여기 가실분 미리미리 하시길.....(파타야는 방콕사람들도 많이 오는 관광지 더군요...)

  그래서 좀티엔비치의 라빈드라 리조트 2박 + 우드랜드 1박 으로 결정....( 라빈드라도 3박이 안되어 우드랜드 1박선택)....


     라빈드라 경우 초딩2과 잘 수있는 객실은 2배드 빌라 (많이 비쌉니다^^)밖에 없어 슈페리어 2개를 빌렸습니다...
                커넥팅룸이라도 있엇으면 했는 데 역시 어렵더군요....
               르챠가 꼬셨는데도 프론트에서 넘어오지 않는거 봐서는 정말 없나 봅니다.ㅠㅠ

      라빈드라 슈페리어도 가격대비 (2400밧/ 1일) 많이 좋습니다.
객실 2개를 해도 4800밧....엑스트라베드도 필요없고 조식추가도 필요없으니 우드랜드 디럭스테라스 1객실에 엑스트라베드 포함한거 보다 2만원 정도 밖에 비싸지 않습니다.   간만에 마누라와 떨어져 자니 좋더군요..ㅋㅋ

  라빈드라 객실은 깔끔하고 수영장은 애들이 놀기에도 적당하고 특히 깨끗합니다...객실이 풀인데도 수영장은 아주아주 한가합니다.

  나가서 일정진행하다 더우면 애들 데리고 호텔로 와서 수영장에 풍덩...그리고 다시 나가고....르챠 애 많이 먹었을 겁니다..^^

   조식도 라빈드라 아주 좋구요...빵도 맛있습니다...과일도 신선하고... 

   비치도 깨끗하고 여유롭습니다....   다음에도 묵고 싶을 정도로  가격 시설 청결 수영장 비치 조식 등이 만족스럽습니다.

   단 하나의 단점은 파타야 시내와 멀리 떨어져 가이드와 차량이 꼭 필요합니다....물론 파타야 지리 잘 알고 더운데 송테우 타실 용기가 있다면 괜찮습니다...^^^


    마지막날 묵은 우드랜드 리조트......  디럭스테라스 1층....

유일한 장점은 시내 중심에 있어 다니기 좋다는거..... 말고는 더 없습니다.

 조식때 직원 서너명이서 서빙하는데 좀 답답하고 자리 못잡아서 좀 기다렸습니다 (실내는 좌석이 적고 주로 2인 테이블이 많습니다.)

 조식의 퀄리티도 같은 등급의 라빈드라 보다 많이 떨어지고 빵도 맛이 떨어집니다 (우드랜드 조식 맛있다고 소문 났는데도....)
  아마도 라빈드라에 먼저 묵어서 더 그런것일 수도 있겠지요...

 수영장은 바닥이 많이 지저분합니다.....라빈드라에서 잘 놀던 애들이 우드랜드 수영장 한번 들어가고는 더 안들어 갈려고 합니다....물만 보면 환장하는애들인데도....ㅋㅋ

 객실도 많이 낡은 편이고 좁습니다.
 
또 체크인하고  들어갈때도 에어컨 고장난거 직원불러 수리했고요....
나오는 날도 제가 응가하고 물내릴려니 막혔는지 안내려 갑디다....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마 근접성이 좋아 개인적으로 파타야 즐길땐 좋은 위치라고 봅니다.

   전 둘 중에 고르라면 무조건 라빈드라리조트 입니다..................가이드와 차가 있으니깐.....




스파와 안마.....................................................

  와이프 혼자 스파라벤다 데려다 주고 애들과 다른 일정을 했는데 만족해 합니다.  자다깨가를 반복했는가 봐요 ^^

   저도 해 보고 싶었는데 벌거벗고 샤워하는거 여직원이 시중든다는 소문에 반대하더군요....^^

  저는 일정마치고 밤에 우드랜드 옆에 사바나(?)에서 혼자 가서 2시간 마사지 받았는데 뭐 깔끔하고 정성스럽게 안마해주고....좋았습니다...

  마지막날 저녁먹기전 색다른 경험을 해 볼려고 태국 전통가옥에서 하는 타이마사지를 예약하고 찾아 갔는데.......

  당초 르챠한테 부부가 마사지 받을동안 애들도 옆에서 쉴수 있는 여유있는 공간을 예약해 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막상 가보니 두 명이 마사지 받을 공간만 있어서 약간 난감해 했었는데.......르챠가 다른데로 가잡니다....자기가 예약한데로 안되어 있어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사과하면서.....   집은 참  멋스러웠는데....쩝....

  달라바로 향했습니다...

  6인용방에서 2시간 마사지 받는동안 참 시원했습니다....전날 사바나(맞는지 모르겠습니다...아무튼 우드랜드 정문과 20미터 거리)보다 안마하는 아주머니 훨씬 힘쎄게 하더군요...나쁘다는건 아닙니다....안마사 걸리는건 복불복 이니까....그리고 개인 취향 다 맞추지를 못하니까.....^^

  
 




산호섬............................................................

  애들 멀미 할까봐 불편해도 정기선 탓습니다....( 20밧 하던게 30밧으로 올랐더군요...그래도 싸죠?)
  자리 조금 불편해도 색다른 경험입니다.

  액티비티 할게 아니라서 타웬비치로 갔습니다...

  타웬비치에서 맨 앞줄에 자리 잡았는데... 자리하나에 100밧....뭐 애들은 해변에 뛰어 놀거니까 3개만 잡았습니다....
  
   뒷줄에 있는 자리는 20밧인가 30밧인가 할겁니다....하지만 바람이 잘 안통해서 더워 보입디다....3000천원 더 주고 바람 잘 불고 자리편한 앞줄을 당연히 추천합니다...... 자리값 + 5인 음료수값 모두 470밧 정도 입니다....정기선왕복 더해도 770밧....싸죠...아주 싸게 놀았습니다^^

   비치는 하얗게 좋습니다....물도 아주 앝고 따뜻해서 애들 놀기 적당합니다...

  두어시간 머물다 다시 정기선 타고 나와 kfc가는데 갑자기 비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언제 먹구름 올지 모르는 계절인거죠^^

  산호섬은 날씨 잘 봐서 가야 할겁니다....뜨거운 태양이 있어야 진가를 발휘할테니....

 



가이드 르챠.............................................................. 36세 총각입니다^^

    착하고 눈치 빠른 친구입니다.  눈치빠른 덕을 두어번 봤습니다.
      
    덕분에 큰 문제 없이 만족스럽게 일정 마쳤습니다.

   한국말도 어려운 말 말고는 소통하는데 쉽고요.....일단  친절합니다...  거의 매번 약속시간을 저희가 10~20분 늦었는데도...
  
   낫티사장님도 칭찬해 주세요.....^^

   르챠의 서비스가 만족스러워  마지막날 2000밧 팁으로 드렸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서로 기분이니까....

  아....마지막날 우드랜드 체크아웃때 룸메이드 팁을 않놓고 왔네요....변기 문제때문에 제가 정신줄을 놓는 바람에.....


 에필로그.....................................

          애들이 언제 또 태국 놀러 가느냐고 오는날 묻습니다.

          돈 모여지면 간다고 ....ㅠㅠ

         다음엔 끄라비를 약속했네요....

         올 겨울이든 내년 봄이든 아마도 끄라비에 갈 겁니다....

           그때 다시한번 낫티님께 부탁들 드리죠.....

          
        라빈드라 사진은 다음에 사진 정리되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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