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회가 와서 친구와 2인으로 파타야 다녀왔습니다.

이미 파타야는 골프로 3번, 관광으로 1번 방문한 경험이 있었기에 바우쳐구매하여 다녀오는데 익숙해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일정을 잡아야해서 고민중에 낫티투어에서 마음에 쏙 드는 프로그램 "폼나는 파타야 골프"을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태국골프는 방콕보다는 파타야를 선호합니다. 이유는 방콕은 너무 대도시이고 원하는 골프장 동선이 잘 나오지 않는 반면

파타야는 극강의 씨암골프장이 있고 수완나품 공항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호텔과 골프장까지 30분 안쪽이라 좋고 휴양지라서 마음도 느긋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업무에 쌓인 스트레스를 확실히 풀기 위해 스파, 마사지를 럭셔리하게 받고자 했는데 프로그램이 좋았습니다.

가이드인 Teera가 너무 착하고 성실해서 끝까지 우리를 잘 챙겨 줬구요.. ^^

프로그램을 통상 직접 짜는데 이번에는 워낙 잘 짜여진 프로그램이라 뭐하나 뺄게 없더군요.

태국이 처음인 친구 눈높이를 너무 높혀놔서 이친구 담번에 어지간한 골프여행 못갈것 같습니다.

정말 싸게 가려면 골프텔을 끼고 있는 골프장을 사용하면 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싼 가격이 가능하지요.

저는 보통 골프텔 낀 골프장 하루(36홀). 람차방급 하루(18홀), 씨암 하루(18홀)로 구성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드랜드리조트,  씨암뉴->람차방->씨암올드와 아길레스스파 2시간반, 테국마사지2시간 인데

정말 탁월한 조합입니다.  개인적으로 호텔형태보다는 리조트형태를 선호하는데다가 위치도 매우 훌륭합니다

그리고 역시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낫티투어 태국가이드.. 한국말도 되고..호흡이 잘 맞습니다 ^^

바우쳐를 직접 구매해서 가는거보다 풀팩으로 가니 훨씬 좋더군요.. 신경쓸게 없으니..

이상 후기 올립니다.

같이 간 친구가 태국병에 걸려서 오늘 출근했는데 또 가고 싶다고 난립니다..  옛날 생각 나네요 ^^

낫티투어 번창하세요.. Teera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