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부터 ~ 11일의 (3박5일) 여행기

부모님 두분 팔순(80세) 기념으로 3형제 합동  7인 가족  여행을 

그동안 부모님 해외여행은 모두 성지순례로 중동지방과 유럽만 다녀오신 상태라

편안한 여행을 선물하고자 동남아로 먹고놀자 여행을 계획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3박5일의 다소 짧은듯한 여행으로 결정되었고,

성인7명의 스케줄이기에 낫티투어로 결정.

도착 첫날 늦은밤 공항에서 출발하여 파타야 통부라 숙소 도착하니 새벽 한시반

준비된 3베드룸은 3층. 가족 전체가 모여있기를 원하였음에~~~

 그러나, 아뿔싸 !!!    E/V없는 3층은 80대 노인 두분에게는 위험아닌 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상황.

밤늦은 관계로 일단 취침 !

다음날 아침 낫티 사장님과 담당가이드 '꺼이'에게 상황 설명하였지만,

여기서 조금 아쉽기만한 낫티사장의 답변은 그동안 알고있던 낫티투어의 인지도를 실망으로 격하시켰습니다.

 걱정하고있던 중 

용맹스러운 담당 가이드 '꺼이'의 중재로 1층으로  변경 가능.

약간의 우왕좌왕한 상황을 거친끝에, 1층방 2개소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소통 착오로 무료에서 1,600바트 추가비용으로 변경되었지만, 흔쾌히 지불.(꺼이의 노력에 신뢰를 회복하며)

그이후, 80대 노인 두분 모시고, 여기저기 보트타고, 쇼핑하고, 보고 즐기는 재미있는 남국의 여행이 진행되었습니다.

꺼이의 안내로 평소 태국음식에 선입견 있었던 부모님과 태국음식도 맛있게 먹으며,

제가 알고있던 맛있는 현지음식점도 가이드에게 새로 알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날, 급하게 요구한 짜오프라야 선상뷔페도 가이드 '꺼이'의 신속한 대처로 즐겁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돌발적인 요구사항도 기꺼이 처리하여준 가이드 '꺼이'의 노력을 칭찬하며 후기를 남깁니다.

역시, 낫티투어 프로그램은 지불한 비용이 아깝지않은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하마터면, 안티 낫티가 될뻔했어요~~!!! 다행스러운 결론으로 저도 안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