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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잼"과의 3박5일 지갑 묶음팩 여행 넘 즐거웠습니다^^

polona01
2013-11-18
조회수 317

11.12~11.15까지 친언니와 파타야 여행했어요~

유명 여행사 패키지는 이곳저곳 끌려다니고 맘도 편치 않은 여행일것 같아서 망설이던 끝에 우연히 낫티투어를 알게됬습니다.

단체로 떼지어 다니는게 아니라 우리끼리만 다닐 수 있고 일정도 조정가능한 정말 내가찾던 패키지 여행이었습니다^^

가이드 잼과 함께 여자 셋이 넘넘 즐겁게 보내서 3박5일이 하루처럼 느껴진 여행이었어요~

밤 늦게 도착한 통부라 빌라는 야경도 멋졌고 내부도 넓고 깨끗해서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리조트 수영장도 깨끗하고 예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좋았습니다.

오히려 셋쨋날 묵은 티볼리 호텔이 오히려 좁고 경관도 별로였어요~ 그래도 깨끗하긴 했어요;;;

우리 가이드 "잼" 언니~^O^

한국말이 능숙하진 않지만 열심히 설명해주고 이것저것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고마웠습니다.

여행 중간중간 이것저것 과일도 사주시고 음료수도 사주고 마치 동생들 챙겨주는 언니같았어요~^^

사진도 정성들여 찍어주고 챙겨줘서 여행동안 넘 고마웠습니다~~

이전 다른나라 패키지 여행때 만났던 가이드들과는 차원이 달라요~~!! ㅎㅎ

태국 음식도 어떻게 맛난것들만 선정했는지 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몸아러이 식당가는날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셋다 비에 홀딱젖은체로 덜덜 떨다가 먹은 꽃게 카레(?)가 젤 생각이 나네요~^^

아! 오히려 저희는 베이욕타워에 있는 뷔페가 좀 별로라서 먹을게 없더라구요;;

특히 한국인 단체 여행객이 90%정도라 시끌벅쩍하고;;; 정신이 없었답니다;; 한국인지 태국인지;;

마지막날 저녁먹은 공항근처 koh lanta 레스토랑은 정말 정말 분위기가 최고였습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조명도 예쁘고 라이브로 노래도 부르고 태국여행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만한 레스토랑이었어요~~^O^

 

아~~ 지금 생각해도 다시가고싶은 여행이였습니다.

가이드 잼 언니도 다시 보고싶네요^^

다시한번 고마워요 언니~

친구들 태국으로 여행가면 낫티투어 강추하겠습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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