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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방콕] 수쿰빗 코리아타운의 한식당 '락원'

낫티
2022-10-10
조회수 466

수쿰빗 플라자에서 편안하고 맛있게 한식을 즐길수 있는곳으로 기본 한식 메뉴외에 떡뽂이와 돈까스등 우리 입맛에 맞는 여러가지 메뉴도 선택할 수 있는 한식당이다.


여행을 하던중 맛있는 뼈다귀 감자탕이나 떡볶이가 생각난다? 

한인들이 모여서 코리아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방콕의 중심가인 스쿰빗 Soi 12 의 수쿰빗 플라자는 말 그대로 태국속의 작은 한국이다.

 

수쿰빗 플라자엔 말 그대로 없는게 없다.

 

이곳 수쿰빗 플라자에 대한 내용은 수쿰빗 지역에 대한 리뷰에도 언급 되어져 있는 바, 특별한 보충 설명은 생략 하기로 하겠다.

그 중 본 리뷰에서는 정말로 인심 좋은 한식집 한곳을 소개 하려 하는데..

플라자의 1층 안쪽에 있는 락원이라는 한식집이다.

그동안 낫티가 다년간에 걸쳐 태국을 방문할 시 마다 주인 아주머니의 넉넉한 인심해 반해서 늘 단골로 찾는곳 중의 한곳인 이곳은 특히, 뼈다귀 감자탕 같은 진정한 한국의 별식과 더불어 젊은 여행객들이 좋아할 만한 떡뽁이 그리고 돈까스에 이르기까지..

여행자들이 여행 도중에 한번쯤은 떠올리게 되는 그런 핵심 메뉴들이 아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그런 식당이다.

 

사실 낙원은 숯불갈비 전문점이다.

 

원래는 숯불갈비 전문점이나 이는 방콕에 장기간 체류하는 주재원이나 교민들이 많이 찾게 되는 메뉴인듯 하고..  여행객들에겐 아무래도 간단 하면서 짜릿한(?) 한국 음식만의 그 무엇을 여행중 간절히  떠올리며 한번쯤은 그리워 하게 될터인데....

 

절묘하게도 메뉴엔 우리가 여행중 원하는 한식이 다 들어 있다.

 

순대국에 떡뽁이에...뼈다귀 감자탕에..정말 절묘한 조화이다....

정말 한식 메뉴의 핵심만을 모아 놓은듯 한데.....^^

 

낫티가 좋아하는 한국식(?)돈까스-170바트

 

락원의 사장님인 조승희씨


여행객에게 정말 소중한것은 정보?

 

이곳 락원을 운영하는 조승희씨는 그럭저럭 태국에 정착한지 18 년째 되는 말 그대로 태국의 터줏대감이다.

그 동안 태국의 교민 사회가 시작 되고 발전 되며 또한 태국이 발전해 나가는 과정까지 그 모든것을 지켜 봐온 산 증인 임엔 틀림이 없다.

강산이 두번 바뀌는 그 긴 시간동안 그녀는 묵묵히 이곳 방콕을 지키고 있었음이다.

 

그는 인터넷을 모른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본인의 가게에 대한 정보도 홍보할 줄 모르고 그저 현지 주재원과 교민들의 입에서 입으로만 오랜 단골들을 유지해 가며 그렇게 수쿰빗을 사수(?)해 왔다.

하지만 낫티가 이 정도의 이유만으로 한식집을 리뷰에 올리지는 않을터....

 

이곳의 장점은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그녀가 겪어 온 18년 이라는 태국 생활의 노하우를 아주 즐겁고 자연 스럽게 공부 할 수 있다는것!!

쉽게 말해 여행객들이 절실하게 필요한 여행의 정보와 그에 따르는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현지의 여러 가지 삶에 관한 이야기들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18년 동안 쌓아온 자기만의 많은 노하우를 여행객과 서로 나누며 공유 하는데 조금도 주저함이 없다.

 

어느 정도이냐 하면 방콕의 맛있는 먹거리 식당들을 낫티에게 알려 주느라 약도까지 그리면서 몰입을 한다.

사실 식당을 운영 하면서 경쟁 업체인(?) 다른 식당, 맛있는 집들을 자기 손님에게 알려 주기가 음.. 결코 쉽지는 않은 일인듯 한데 말이다.^^

쉽게 말해 여행객들이 궁금한것을 문의하며 식사를 하기엔 안성마춤!

 

무제한 리필되는 밑반찬 + 시원한 물 + 공짜 커피

 

이곳은 밑반찬이 무제한 계속 제공이 된다.

물론 물도 공짜다.

 

이건 한국에서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태국에서는 결코 당연하지 않은 법칙이다.

아마도 많은 여행객들이 느꼈을 테지만 태국의 식당에서는 물은 거의가 다 별도이다.

식사를 하더라도 물은 우리나라의 관행처럼 공짜로 따라 나오지 않는다.

물은 항상 별도로 주문을 해야하며 또한 별도로 계산을 해야만 한다.

 

더불어 낙원은 동작 빠른 태국의 종업원들이 옆에서 늘 지켜 보면서 밑반찬 접시가 하나라도 비어 간다 싶으면 잽싸게 또 다시 그 반찬을 접시에 가득 채우기를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다.

낫티가 유심히 관찰해 보면 정말 종업원들은 손님 반찬 그릇 비는것만 쳐다보고 있는듯하다.

 

밥을 한숟가락만  남기고 다 먹어 갈지라도 예외는 없다.

그 즉시 무제한으로 반찬은  숟가락을 완전히 놓을때까지 리필이 된다.

그렇게 락원의 종업원들은 훈련이 되어(?) 있었다.

 

정갈하고 맛있는 기본 밑반찬 - 특별히 요구 하지 않아도 무제한 리필이다.

 

더불어 식사 뒤엔 따뜻한 한국 커피도 당연히 락원에선 무료로 제공이 되니 한마디로 사장님의 서글 서글하고 좋은 인심처럼 음식 인심도 후한것이다.

그래서 낫티가 리뷰를 쓰는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딴지걸기 좋아하는 혹자는  의심의 눈초리로  낫티를 압박할 수도  있을듯 하다.

낙원에서 뭐 먹은거 있어 ? 라고 말이다.

참고로 낫티는 이 식당으로 부터 그 어떤 공짜 식사의 압력(?)또는 모종의 뒥거래를 제안 받은적 없으니 혹시나 이 글을 보는분들은 그런 염려 붙들어 매시라.^^

 

낫티는 여의도에서 정치하는 사람들과는 근본적으로 출생 신분이 다른 말단 평민이다.ㅋㅋ

그저 내 돈 낸만큼 밥 먹고 일한 만큼 돈 벌고 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중의 한사람 일지니..

물론 대다수의 선량한 국민들도 그렇겠지만..^^

 

낫티가 압력을 받게된 건 오로지 무제한 리필되는 반찬과 공짜 물..

거기에 무료 커피..

그 이상은 없음이다.

 

거기에 덧붙여 제일로 중요한것..

사장님의 18년 태국 노하우를 마음껏 경청하며 배울 수 있다는것..

태국이 낯선 여행객들에게 생생한 태국의 정보 보다 더 소중한것이 그 무엇이 있겠는가?

이상이다 !! 판단은 각자 여행객 여러분들에게 맡기노니~~~

 

식당의 1층이다

 

식당의 2층은 한국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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