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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렴한 스테이크 요리..블랙캔욘 (Black Canyon Coffee)

낫티
2022-10-10
조회수 226

여행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긴 좀 그렇고 스타 벅스를 가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자니 뭔가 모자란듯한 여행객들에게 추천을 하는 태국의 커피 전문 체인점이다.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곳곳에 입점해 있어서 찾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으며 특히 이곳은 커피 외에도 간단한 스테이크 종류와 퓨전 타이식을 아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타벅스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또 다른 대안을 제시해 주는 매력있는 커피 전문점이다.

태국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커피와 케잌, 그리고 스테이크와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커피 전문 체인점이다.

 

스타벅스에 도전하는 태국체인 사업의 자존심

 

태국은 참으로 체인 사업이 잘 발달한 국가중의 하나이다.

관광객들이 잘 아는 MK수끼와 코카,켄톤수끼 부터 오이시 체인, 후지,다이도몬,사쿠라 같은 일식체인들에 이르기까지....

맥도널드 버거킹이야 뭐..우리나라에도 너무 흔하므로 일단 제껴두자. 

 

어찌 되었던 관광대국 태국에서 수많은 다국적 외식 체인점들은 지금도 그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을 해 나가고 있고 태국은 말 그대로 이러한 외식 업체들의 치열한 전투장으로 가히 먹거리 문화의 천국으로 불리워 지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음이다.

 

더군다나 가격도 역시나 무척이나 저렴하니 우리같은 여행객들이야 뭐 그야 말로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맥도널드의 빅맥 세트만 예를 들더라도 똑같은 내용물이 우리나라 가격의 딱 절반이다.

 

다만 아쉬운것은 그 많은 패스트푸드며 먹거리 체인들중에 우리 나라 음식 문화의 체인점들만 없다는것..그게 좀 아쉬울 뿐....

여기서 우리는 다국적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와 진지하게 맞짱을 뜨고 있는 태국의 한 체인점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블랙캔욘이다. 태국 커피 체인 사업의 자존심?

  

현재 이 체인점은 태국의 전 지역 이외에도 기타 주변국들로도 활발하게 진출을 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인도네시아,미얀마,싱가포르,말레이시아 아랍 에미레이트 등으로 그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엠케이 수끼가 해외로 열심히 체인점을 넓혀 나가는것과 유사하다.

 

우리가 쉽게 판단을 해 버릴 수 있는 외식 체인점 사업에서 어찌 되었던 태국인들은 우리 보다도 더 발 빠르게 세계 시장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한번쯤은 이런 이들의 사업 형태를 참고해 봄직하다.

 

 주 메뉴는 역시 커피이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커피를 무척이나 즐기고 사랑한다.

블랙 캔욘의 주 메뉴 역시도 커피이다.

누구나 쉽게 주문할 수 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만국 공통의 기호 식품인 커피를 기본 테마로 하여 그들은 그 외에 여러가지의 별도의 메뉴들을 은근슬쩍 권하며 판매를 하고 있었다.

 

스타벅스 처럼 케잌과 아이스 크림 종류도 다양하다.

 

그리고 이곳엔 또 다른 매력이 있을것인데 그것은 바로 간단한 스테이크와 퓨전식 태국 음식이 제공 된다는 것이다.

가격 또한 너무나도 저렴해서 입맛이 없고 마땅한 메뉴를 고르지 못한 바쁜 현대인들에겐 딱 그만이다.

 

블랙캔욘의 먹음직한 비프 스테이크이다.135바트

 

스테이크가 대부분 120-165바트 사이의 저렴한 가격에 형성이 되어 있다.

제일 비싼게 165바트짜리 연어 스테이크이다.

마땅하게 입맛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이 얼마나 행복한 가격인가?

부담없는 가격으로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정말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하나더...

외국인도 쉽게 먹을 수 있는 퓨전 태국 메뉴도 즐비하다.

 

얌 딸룸번이라는 태국식의 더운(?) 샐러드-65바트..좀 맵다.

쏨담과 연어 스테이크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쉽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퓨전 타이식의 샐러드와 기타 간단한 요리들도 선택 하기가 수월하다.

 

태국에서는 시원한 땡모반(수박쥬스)한잔은 꼭 드시고 가셔야 합니다.

땡모반은 40바트

 

우리같은 여행객들야 뭐, 외식문화 사업이니 체인 사업이니 이런것에는 특별하게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겠다.

다만, 여기 저기 구경 하다가 특별하게 입맛도 없고 특히 주머니 사장도 마땅치 않고 해서  그저 여기 저기 어떠한 결정을 내릴 수 가 없거덜랑 그저 편하게 이곳을 한번 찾아가 보자.

싼 가격에 의외로 즐거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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