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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낫티가 예약해 드리는 태국호텔 바우쳐

낫티
2022-10-10
조회수 102

많은분들이 낫티에게 태국의 여행 계획을 상담해 오면서  이런 질문들을 해 주십니다.


낫티님도 호텔 바우쳐를 하나요?

호텔은 어디 어디가 예약이 되지요? 

바우쳐는 뭐예요? 가격을 얼마나 할인을 받을 수 있지요?


태국의 호텔들을 예약할때는 무조건 에이전트 바우쳐로 예약을 해야만 가격이 싸답니다.^^


네..정리를 해 드릴께요....

일반적으로 태국에 여행을 하려면 자유 여행객이든지 패키지 여행객이든 무조건 숙박을 할곳이 있어야만 합니다.

호텔을 예약하는 방법으로는 여행객들이 직접 호텔로 예약을 하는 방법이 있을것이고 또는 여행사를 통해서 바우쳐(Voucher)로 예약을 하는 방법이 있을텐데요....

여기서 후자의 경우를 호텔을 바우쳐로 예약을 한다고 통상적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워크인 예약(손님이 직접 호텔로 예약)과 바우쳐 예약은 어떻게 다른가?


태국의 모든 호텔은 크게 두가지의 요금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호텔로 직접 예약을 했을때 손님에게 나가는 가격..

소위 말하는 워크인 가격이라고 하지요.

이 가격이 말 그대로 최초에 호텔에서 판매 하기로 정해진 가격이랍니다.


그리고 일반 여행객이 아닌 여행 에이전트(사업자 등록증과 관광청 라이센스를 보유한 정식 업체)에게 나가는 컨택 요금(할인요금)이 컨택 가격(바우쳐 가격)인데 통상적으로 손님이 직접 예약을 하는 가격보다 이 에이전트로 예약을 하는 컨택 가격은 통상적으로 적게는 25% 많게는 40% 까지 숙박비가 저렴한 것이 현재의 태국 시스템이랍니다.


외국의 여행객이야 단 한번 왔다가 여행이 끝나면 돌아가는 호텔의 입장에서는 일회성 고객이지만 태국에 상주하는 에이전트는 말 그대로 매일같이, 그리고 많은 물량을 호텔로 예약을 해주는 호텔의 입장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큰 고객이기 때문에 그렇지요.


손님이 아무리 그 호텔의 직원과 흥정을 잘 한다고 해도 에이전트 가격 만큼은 흥정을 할수는 없을것입니다.

호텔의 입장에선 당연히 고객에게 나가는 가격과 에이전트에게 나가는 가격이 같을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가격은 각 나라별의 에이전트마다 상이한 요금이 적용이 되는데 일본의 에이전트의 가격이 다르고 유러피안의 에이전트 가격이 다르고 태국 마켓의 에이전트 가격이 다른것이 태국 호텔의 마케팅 정책이지요.


일반 배낭 여행 정보 사이트를 뒤져보다 보면 한국 여행사들에 염증을 느낀 일부 여행자들은 영문으로 된 외국의 호텔 예약 사이트들을 추천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여행업을 직접하는 낫티가 봤을때 상당히 잘못 이해하고 있는 그릇된 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각 나라별의 호텔 바우쳐 금액을 비교를 해 봤을때 코리아 마켓의 에이전트 컨택 금액은 기존의 일본 마켓이나 유럽의 마켓의 에이전트보다 훨씬 더 싸게 형성이 되어 있는것이 현재 태국의 여행 시장의 관행이랍니다.


결국은 외국의 호텔 사이트로 바우쳐 예약을 하는것은 한국 마켓의 가격이 아닌 유럽 마켓의 호텔 가격으로 예약을 하는 결론에 도다르게 되지요.


쉽게 말해 더 비싸다는 야그입니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한국의 바우쳐 에이전트끼리도 상당히 경쟁적으로 가격 경쟁이 붙어 있는 까닭에 모든 업체가 가장 최소의 수수료만 받고 호텔의 바우쳐를 끊어 드리는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업체들에 비해서 특별히 가격이 많이 싼 업체들은 여행객의 입장에서 일단 한번은 의심을 해 볼필요가 있답니다. (특히 패키지가 많은 파타야와 푸켓 지역)

호텔 바우쳐의 가격이라는 것은 한국의 모든 에이전트들이다 똑같은 컨택 가격을 공유하기 때문이지요.

대형 패키지 여행사들 처럼 단체로 메인 호텔을 지정해 놓고 대규모 단체의 방을 밀어 주지 않는 이상은 거의 모든 에이전트의 호텔 가격은 거의 동일 하답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에이전트들 보다 가격이 너무 차이가 난다거나(덤핑이라고 합니다)뭔가 좀 이상할 정도로 싸다고 판단되는 업체는 소위 말하는 한국 여행업의 가장 기본적인 마케팅 방법은 덤핑 전략에 의존한다고 보시면 거의 정확합니다.


일단 호텔 바우쳐를 덤핑으로 공개를 해서 무조건 손님들을 유치한 뒤 태국에서 다른쪽으로 유도를 해서 수익을 만들어 낸다는 전략이지요.


이는 기존의 패키지 여행사가 30여년간 써 먹었던 구태 의연한 수익 창출의 방법으로써 결국은 그 역시도 현지 정보를 모르는, 현지 물가를 모르는 여행객들의 약점을 이용해서 돈을 벌겠다는 정상적이지 못한 마케팅의 방법이 될것입니다.


한국의 모든 에이전트들의 호텔 컨택 가격이 똑같은데...어느 에이전트만 가격이 많이 싸더라...?

ㅎㅎ 결국 그것은 그 뒤에 무언가가  숨어 있다는 거랍니다....^^

그것은 직접 현지에서 그 업체의 다른 옵션투어등을 체험해 보시면 알게 됩니다.

세상 사는 이치에..절대로 공짜는 없는법....

여행 시장에서 그것은 그동안 누누히 증명 되어 온 진리의 법칙 이랍니다.^^


낫티는 리뷰로써 정보를 드리고 바우쳐를 예약해 드립니다.


현재 낫티는 호텔의 정보를 낫티가 직접 찍은 사진과 방문기로써 보여 드리는 작업을 계속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은 낫티가 여행객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동안 영원히 계속 되어질 끝나지 않는 작업이 될것이며 가격대비 만족도가 더 높은 호텔들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리뷰를 쓰고 호텔들을 컨택을 해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그 리뷰를 쓰는 속도라는게 한계가 있는 까닭에 우선적으로 컨택은 되어 있지만 리뷰에 소개가 되어 있지 않은 호텔들도 많이 있답니다.


그치만 지금도 그런 호텔들은 낫티 역시도 문의를 하시는 분들에 한해서는 계속적으로 바우쳐를 발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리뷰에 없는 호텔들도 바우쳐는 끊어 드리고 있으니  별도로 영문 네임과 일정을 함께 메일로 문의를 해 주시면 됩니다.(nattee@natteetour.com)

리뷰가 정리가 되어 있는 호텔들은 리뷰속에 바우쳐 가격이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