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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끄라비 아오낭의 저렴한 리조트

관리자
2022-10-01
조회수 272

저렴한 배낭족들을 위한 끄라비의 아오낭의 리조트 이다.
일반 시즌엔 박당 400/600바트의 저렴한 가격에 꽤 쾌적하고 훌륭하게 묵을수 있어서 추천을 해 본다.

 

끄라비 아오낭의 가든 홈 리조트

 

아오낭은 가고 싶고 싼 숙소는 찾고 싶고....

뭐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

아오낭 비치에는 많은 리조트들이 있고 게스트 하우스들도 너무 잘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숙소라는 것은 가격대비 만족도???!!!!

이왕이면 싼 가격에 나름대로 호젓한 프라이버시 까지도 함께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에어컨 방갈로가 하루에 단돈 600바트(만 팔천원)...

팬룸은 단돈 400바트 이다.

 

이 돈으로 정원속 독립 방갈로를 쓸수만 있다면....????

 

이런 화려한 리조트에서 물론 자고는 싶지만...무조건 돈을 아껴야만 한다고 생각되시는 가난한 배낭족 여러분들은...

 


Soi Aonang 13 에 있는 아오낭 가든 홈 리조트를 찾아가 보시라...

 


싸구려 호텔이라고 우습게 본다면 큰코 다칠지니.....들어가는 입구부터가 가히 심상치(?) 않다.

 



입구의 옆에 있는 프론트 데스크(?)

 


특히 이곳은 울창한 코코넛 나무속의 독립 방갈로가 인상적이다.

 


꽤 쓸만한 독립 방갈로가 박당 600바트.....

 


꽤 운치있고 무드 있게 머물 수 있게 해 놓았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장점은 울창한 수풀속에 리조트를 지어 놓은터라 새소리 빗소리를 마음껏 들으면서 잠을 잘 수 있다는 점인데.....

복잡한 현대 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에게는 나름대로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기도 하겠다.

 


객실에는 침대가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고 큰 대형 타올도 두장이 마련되어 있다.

단 TV는 없다. 미니바는 있다.

 


욕실이 제법 넓어 편리 하다.

 

욕실은 수압도 좋고 비누 샴푸 다 준비되어 있다. 물론 더운 물도 잘 나온다.

단 세면대의 높이가 서양인들의 체형에 맞게끔 만들어져 있어서 숏다리(160 이하)들은 세수를 하려면 고생 좀 하시겠다.

 

단 비치와는 좀 떨어져 있어서 그것이 좀 불편할 뿐이다.

 

그리고 그리고 이곳은 12월부터 4월까지의 성수기 때에는 가격이 곱하기 2 이다. 비수기때 400/600바트의 객실 가격이 성수기 때는 800/1200바트로 인상이 된다. 단, 성수기때에는 아침 식사가 제공이 된다.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