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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이싼)코랏에서 한시간 거리인 피마이와 역사 공원

관리자
2022-10-02
조회수 254

피마이엔 태국의 대표적인 크메르 유적인 '프라쌋 힌 피마이'가 있다.

 

코랏에서 약 한시간 거리..

그곳에 이싼 지역에서는 그 나마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작은 도시인 피마이가 있다.

 

이곳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딱 하나이다.

이곳엔 앙코르와트보다 100여년이나 먼저 지어진 비교적 보존이 잘된 프라쌋 힌 피마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물관과 함께 반얀트리 숲도 만날 수 있으며 약 70킬로 정도의 거리엔 또 다른 크메르 유적인 파놈룽과 무엉땀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가장 많은 주변의 유적들을 돌아 볼 수 있는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행객들이 잘 들어 가지 않는 이싼이지만 그래도 이곳엔 그나마 외국인들이 조금은 보인다.

코랏과 피마이 그리고 아래의 파눔룽 지역을 유심히 보시면 되겠다....

이곳엔 캄보디아 국경이 가깝듯이 이전엔 크메르인들의 앙코르 제국이 번성을 했던 지역이다.

피마이....그리 크지 않은 작은 도시이지만 이싼 지역에서 이곳은 분명히 큰 의미가 있는 지역이다.

이곳엔 피마이 국립 박물관도 있고...

특히 여기엔 바로옆의 프라쌋 힌 피마이에서 출토된 소중한 유적들이 별도로 모셔져 있다.

도심의 한복판엔 프라쌋 힌 피마이(피마이 석조 신전)가 있다.

여유롭고 편안한 느낌의 작은 도시...

프라쌋 힌 피마이는 피마이 역사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입장료를 받으며 관리가 되고 있는 지역이다.

태국인은 20바트 외국인은 100바트

그렇게 잘 정리가 된 공원내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프라쌋 힌 피마이가 보일것이다.

참고로 이곳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전 수리야바르만 1세때 지어진 대승불교 사원으로 앙코르 와트의 유적들보다 100여년이 더 빠른 시기에 건설이 되어 졌으며 그 중심의 문은 동쪽이 아닌 앙코르 와트의 방향인 남쪽의 문으로 그 중심이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초 이 사원이 만들어진 후 후세에 앙코르와트 까지 직통 도로가 만들어졌다는 기록을 참조 하시면 이해가 좀 더 빠르실듯 하다.

 

프라쌋 힌 피마이의 개요도

신전의 정면에서 바라본 모양..

이 문이 바로 앙코르와트 방향으로 나있는 남문이며 양쪽으로 두마리의 사자신과 나가신이 호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왼쪽으로는 또 하나의 건물이 보이는데...

Phlab Phla Pleuang Khreung 이라는 건물...

이곳은 본전에서 큰 행사가 이루어 지기전 준비물들을 스탠바이 하며 행사를 준비하던 장소..? 뭐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빠르실듯하다.

 

이 건물은 훼손이 좀 심한편이다..

 1,000년 이상의 시간의 느낌이 묻어나는 쓸쓸한 모습...

창밖으로는 그렇게 긴 시간차를 넘어 과거와 현재가 절묘하게 조우를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시 남문쪽으로 올라서 보도록 하자.

앞에 보이는 씽하상은 사자상인데 우리가 잘 아는 씽하비어의 전속 모델이기도 하다.

더불어 이 나가 다리는 총 14개의 사진속의 나가신이 호위를 하고 있는데...

 

참고로 태국이나 캄보디아에서 많이 만나게 되는 위의 나가신은  존엄성과 안전을 지켜주는 힌두신화에 나오는 신이다.

그리고 이 다리는 인간의 세계에서 신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인셈....

마음을 경건히 하고 그 신성의 영역으로 모두가 들어가는 순서가 될것이니...

뒤를 돌아보니 쭉뻗은 대로가 보이고...

이전엔 저 길이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엠리업까지 연결이 되어졌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본격적으로 신전으로 들어서는 남쪽 고프라의 입구...

머리 위로는 각종 힌두신들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

 이곳을  묵묵히 지키시는 아주머니....

 그리고 이어지는 중앙사원으로 향하는길....

중앙 사원의 옆으로는 이렇게 연못과 해자들이 있었다.

안쪽 고푸라에서 왼쪽 회랑 방면으로 바라본 모습...

이 사진은 오른쪽 방면이다...

다시금 들어온 길을 뒤돌아본 모습...

그리고 계속 가던 길로 직진을 하다보면 ...

이상한 구멍이 나오는데...

이곳은 Auspicious hall...

그러니까...길조의? 상서러운 구멍이라고나 할까...?

이곳엔 상서로운 제물들을 놓아두는 홀이었다고 전해지고

이곳에 바쳐졌던 소중한 물건들은 지금 피마이 국립 박물관에 보관이 되어 있으니

각자 여행중에 참조를 하시면 되실듯 하다.

그리고 나오게 되는 높이 28미터의 중앙탑..

남쪽 방향에서 바라본 것이다.

춤추는 금강살타의 조각

그리고 보이는 방면에서 오른쪽으로는 브라마탓 탑이 보인다

그리고 왼쪽으로 보이는 힌댕탑

오랜 세월을 견뎌온 사암의 느낌은 절대로 카피를 할수 없을듯 하다.

힌댕탑의 내부엔 링감이 모셔져 있던 단이 있고

위에 모셔져 있던 링감은 피마이 박물관에 역시 보관이 되어 있다.

힌두와 불교의 느낌이 절묘하게 조합이 된  특이한 유적...

다시 브라마탓 탑을 조금 더 살펴보면....

멋진 문설주(?)의 조각과 함께....

안에는 불상(?) 자야바르만 7세상(?)이 모셔져 있고..역시 이 부분은 짝퉁 카피본이니

오리지널은 바로옆의 피마이 박물관으로 가셔서 직접 보시길...

그리고 본당의 중앙엔 나가신을 등진 또 다른 불상이 모셔져 있는데...

이 역시도 진품이 아닌 짝퉁이다.

진품은 피마이 박물관으로.....^^

본당에서 북문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그 북문앞에는 또 다른 폐허들이 어지럽게 널려져 있는데...

아직까지도 제 위치를 찾지 못한 퍼즐 조각들...

저 원숭이 군대는 과연 어느 위치에 맞추어져 있던 조각일것인가...?

그리고 북문밖으로는 다시금 속세의 인간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북문앞에서 바라본 본당의 모습은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오랜 세월...하지만 너무나 섬세하게 남아있는 북쪽 방향의 조각들...

비수뉴신과 라마야나의 이야기들이다....

시엡리업의 그것에 절대로 뒤쳐지지 않는 또 다른 앙코르의 그 느낌....

다만 계속 무너져 갈 수 밖에 없는 시간의 흐름이 그저 안타까울뿐이고....

이렇게나마 현대의 우리들은 그 옛날의 그들을 간접적으로 나마 느껴볼 뿐이다...

동쪽에서 바라본 본당의 모습...

각 방향의 어느쪽에서 바라보던지 그 느낌은 참으로 다양하게 다가올 것이다.

힌두와 불교의 절묘한 만남...

(참고로 이곳엔 각 요소 요소마다 친절히 설명이 되어 있는 영문 표지판들이 다 만들어져 있다.다만 낫티는 게을러서(?) 다 메모를 못해 왔으니..좀 더 디테일한 설명은 이곳을 방문하여 직접 확인들을 하시길 바라며...^^)

1950년대 최초 이곳을 찾은 국왕과 왕비의 모습이다...

그 후 이런 폐허로 남은 이곳을 태국인들은 프랑스의 도움을 받아 이 정도까지 복원을 해 내기에 이르렀고...

현재의 이싼의 남부에 걸친 광할한 크메르의 유적들은 그렇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던 것이니...

태국의 스님들에게도 이곳은 분명히 한번은 돌아보아야 할 중요한 의미로써 다가올것이고..

위치적인 한계로 인해서 외국인들에겐 외면을 받지만

이곳은 또 다른  태국의 모습으로 많은 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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