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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태국의 아름다운 계곡, 끄라비의 에메랄드 푸울

관리자
2022-10-02
조회수 264

태국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바다를 만끽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그런 멋진 해변의 리조트에서 휴식도 취하고 그리고 스노클링도 하고.. 뭐 그런 꿈을 안고들 태국으로 떠나게 될 것인데...

태국이란 나라..

가히 관광대국 이라고 할 만한 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런 바다의 모습 이외에도 아름다운 산과 계곡의 모습도 참으로 많다는것....

북쪽의 차앙라이,매홍손으로부터 저 남쪽의 핫야이 까지...

 

수많은 계곡과 폭포와 아름다운 산들이 수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멋진 폭포의 모습....

 

태국 라농 근처에 위치한  응아오 국립공원의 산을 휘감아 흘러 내리는 거대한 폭포이다.... 응아오 폭포

 

태국의 뜨랑 지역에도 좋은 계곡들이 많이 존재를 한다.

 

깨끗하고 시원한 계곡에서 마음껏 쉬며 시간을 낚는 태국인들...

 

우리의 계곡 모습과 크게 다를것이 없다.

 

단 태국은 365일 내내 여름이니 우리 처럼 콩나물 시루 걱정에 텐트촌과 바가지 상혼은 없겠지..

 

뭐 계곡에 많이 있어봐야 한 두가족... 이곳은 닭 백숙집 이니 가든이니 그런것들 과는 거리가 멀다.

아렇듯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라농,뜨랑 같은 지역들 외에 요즘 한창 자유 여행객들 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지역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끄라비일 것이다.

 

푸켓 바로위의 태국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곳들이 다 모여 있는 하일라이트 지역!

 

그래서 낫티가 이곳 끄라비의 볼만한 계곡 한군데를 소개할까 한다. 끄롱톰 지역의 싸 모랏꼿-Sra Morakot (Cristal Pond 의 에메랄드 풀)

이곳은 아오낭에서 약 40여키로 란타쪽으로 내려가는 국도에서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위치를 하는 끄롱톰 지역의 계곡 유원지이다.

이 코스틑 아오낭 지역의 로컬 여행사를 통해서 정글투어의 일일투어로도 다녀올수가 있고 아님 낫티가 만든 끄라비 1일 시내 투어로도 다녀올수가 있겠다.

단 오토바이나 쏭테우를 흥정해서 가기엔 좀 많이 멀다. 그리고 금액도 만만치 않을것이다.

 

이곳의 입장료는 현지인은 20바트 외국인은 200바트이다.

  

올라가다보면 입구에서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올라가는것이 좋은 경치들을 볼수가 있다

 

왼쪽으로는 편한길이 나 있으며 올라가는 거리는 짧지만 볼게 없어 지루하다.

 

왼쪽길-에메랄드 푸울까지 800 미터. 오른쪽길-에메랄드 푸울까지 1,200 미터

 

오른쪽 길은 아주 편한 등산길 정도로 생각을 하시면 된다.

 

올라가는 길에 특이한 매미소리(마치 사이렌소리 같이 요란하다)와 원시 삼림욕은 원 없이 하실 것이다.

 

우리의 풍경과는 사뭇 다른 태국의 계곡 모습...

  

올라가는 등산로도 잘 만들어져 있으니 샌들을 신고서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다.

 

특이한 열대 우림의 정글 체험....

 

중간 중간에 이정표도 꽤나 잘 만들어져 있다.

 

입구에서 출발한지 약 30여분 정도가 지나면 이곳의 하일라이트인 에메랄드 푸울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이곳의 지형이 만들어낸 독특한 자연푸울장이다.

 

물도 맑고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가족이나 연인들이 이곳을 와서 즐기고 가기에는 딱 그만이다.

특히 소금기 있는 바닷물을 싫어하는 분들에겐 말 그대로 제격인 장소가 될터이니....

  

이곳은 사람이 만든곳이 아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말 그대로 자연 푸울장이다. 깊이도 허리 정도로 적당하고 바닥도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그만이다.

 

깨끗한 물에서 마음껏 놀고 있는 태국의 아이들...

 

낫티를 통해 여행을 하는 한국의 여행족들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곳임이 분명하다.

이곳의 장점은 조용함이다.

그리고 일반 여행객들은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나만의 특별함이 될 것이다.

모두가 끄라비의 아름다운 바다에 열광하고 있을때 나혼자 잠깐동안 이라도 남들이 잘 들어오지 않는곳을 즐겨보고 간다는 또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한적한 장소...

그 동안 이곳을 다녀간 한국 사람들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손으로 꼽을 수 있지 않을까?

 

공원의 입구에는 오리지널 생 오렌지 쥬스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커피숍이 있다.

 

본인이 직접 오랜지를 짜서 쥬스를 만들어 먹으면 25바트

종업원이 만들어 주면 30바트이다. 쥬스 한잔에는 오렌지가 약 7개가 들어간다.

 

앗 ! 근데 낫티의 머리 위에서 쥬스를 먹고 있는 낫티를 쳐다 보며 입맛을 다시고 있는 독사...

 

ㅎㅎ 그 녀석...뭘 그리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거여?

 

 

뭐 이곳의 태국 직원들은 크게 동요하지도 않는다.^^

우리나라 같으면 난리 부르스가 났을텐데 말이다..ㅋㅋㅋ

 

결국은 낫티도 주변의 눈치 때문에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편안하게 쓰윽 자리에서 일어나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살짝(?) 옆자리로 옮겨 갈 수 밖에.....^^

 

태국인들 앞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현역 육군 출신인 낫티가 겁쟁이 처럼 보여서야 되겠는가? ㅎㅎ

대한민국의 예비군과 민방위는 용감 무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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