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입국하자마자 만났던 그립던 낫티 가족들과의 재회

웃고, 울고 긴 이야기를 나누었던 그시간에 약속했던,

시간이 되는 직원들과

긴시간 지쳤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계획적이면서도 무계획으로 즉석에서 약속했던 태국 북동부 여행

4월 25일 ~ 5월4일까지 10일간의 긴여정이었습니다..

어느새 불혹의 나이가 넘어버린 남자 넷이서 

외국 여행객의 발길이 많이 닫지 않는곳을 찾아 떠납니다..

거기에 저는 지인과 함께 4월22일에 먼저 이싼의 중심 도시인 콘깬에 가있기루하구

여행에 동행하는 버드, 남폰, 골프는 방콕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기로

많은시간 공항에서 네임보드를 들고 여행객을 기다려만 봤지

누군가가 기다리는곳으로 항공편 이동 경험은 많지 않은 그들이기에

이역시 여행시작의 재미가 있을듯 하여 계획하였고

그렇게 4월25일 콘깬 공항부터 시작하는 여행기

많은 사진과 함께 펼쳐 보이겠습니다...

태국에는 77개의 짱왓 ( 우리나라의 도단위 행정구역) 이 있다.

이번 여행에 거쳐간 지역을 나열해보면

촌부리 ~ 차층싸오 ~ 사뭇쁘라칸 ~ 방콕 ~ 빠툼타니 ~ 아유타야 ~ 사라부리 ~ 나콘 라차시마 ~ 콘깬 ~ 칼라신 ~ 러이엣 ~

사컨나콘 ~ 븡깐 ~ 넝카이 ~ 우돈타니 ~ 농부아람푸 ~ 러이 ~ 핏사눌룩 ~ 우따라딧 ~ 난 ~ 파야오 ~ 치앙라이 ~ 치앙마이 ~ 

람푼 ~ 람빵 ~ 퐤 ~ 수코타이 ~ 핏사눌룩 ~ 피차이 ~ 나콘사완 ~ 우타이타니 ~ 차이낫 ~ 싱부리 ~ 앙통 ~ 빠툼타니 ~

방콕 ~ 사뭇쁘라칸 ~ 차층싸오 ~ 촌부리

거쳐 지나간 곳으로만 35개 짱왔

정확히 계산은 안해봤지만 지난 시간 다녀온곳까지 합하면 60개 까까이 다녀온듯

촌티의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태국의 77개 짱왓 모두 다녀오기에 한걸음 더 다가섰음.

4월21일부터 5월4일까지의 이동동선

4,000km 가까운 거리

14일간 차량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