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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육로로 한국 가는 그 네번째 이야기(청도편)

낫티
2022-10-19
조회수 106

28시간....


정말로 지리하고 긴 시간을 달려 광주부터 달려온 기차는 드디어 저녁 무렵 청도에 도착을 한다.


열차에서 내리니까......춥다...ㅜㅜ::

계절이 완전히 바뀌었다.


청도역의 플랫포옴이다.


기차에서 내리면 이렇게 지하도를 통해서 역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숙소 예약시 픽업을 함께 신청을 하시면  픽업장소는 이곳이 된다.


3년전에 거쳐 갔던 바로 그 청도역...

지금의 낫티의 출발점이 되었던 역이다.


근데...느낌이 3년전과는 너무도 많이 다르게  변한 느낌...


민박집 주인님의 말을 빌리자면 청도는 그 사이에 어마 어마 하게 많이 변화를  했다고 한다.

일단 낫티가 보기에도 술집이 엄청 늘었고...아파트가 많이 생겼다.


청도는 완전히 도시 전체가 코리아 타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국 간판들이 많다.

한식집들도 거짓말좀 보태면 시내에는 한집 건너 하나씩 있을 정도이고...

태국의 한식집들처럼 왠지 모르게 한국의 본토와는 많이 다른 짝퉁(?)스런 그런 느낌이 절대로 아니다..

완전히 한국내에서 먹는 바로 그 느낌..그 맛..그 시스템 그대로이다.


낫티가 묶었던 은혜민박이 있는 아파트 복도

이곳은 부두와 기차역의 경우는 무료 픽업을 해준다.

그리고 져스코와 시내 중심가들까지 도보로 다 이동이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다.


은혜민박이 있는 아파트촌 안에도 온통 한국 간판들...


부동산도 이미 한국인들이 다 들어와 있고....


거리 거리엔 온통 한국 간판들이다..


보건 안마는 또 뭐지..?

호기심이 새록 새록....ㅎㅎ


민박집 바로 아래의 이 거리에는 두집 건너 하나가 한국 식당이다.


간판도 한국내의 간판 그림 그대로...

도대체 여기가 중국인 것이여? 한국인 것이여?

태국내의 한식집들과는 차이가 많다.


심지어는 보신탕집까지....


청도라는 도시 전체가 마치 거대한 코리아 타운인듯 한데...


밤 업소라고 한국 간판이 빠질소냐...

이미 청도의 밤문화는 한국내에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고 한다.


이 거대한 아파트촌에는 또한  한국인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고 한다.

대부분 한국-중국사이의 소규모 무역을 하시는 분들일 것이다.


청도의 거리는 깨끗하고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중국 간판과 한국 간판이 뒤섞여 있는 어느 한국의 도심을 걷고 있는듯한 착각...


바로쿡...이 식당은 좀 특이하다...^^

중국의 TV에도 소개가 되었다는 광고 현수막도 그럴싸하게 붙어 있고...


한약방도 한국인들이 많이 거쳐가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임은 틀림이 없는듯...


낫티가 그토록 태국에서 그리워하던 감자탕이 청도에는 오리지널의 모습으로 들어와 있더라..


포천 순대 국밥집도 있고....


심지어는 김밥 천국까지...

한국에 있는것은 다 있다고 보시면 된다...

결국 낫티는 한국에 들어가기도 전에 이곳 청도에서 한국음식에 대한 그 모든 갈증을 

순식간에 즐겁고 맛나게 모두 해갈을 할 수 있었다..


낫티가 들어 갔던 어느 순대국밥집...

왠만한 한국의 순대국밥집 보다도 더 맛있다..

특히 김치와 꺽두기는 서울 한복판에 내놔도 전혀 손색이 없을만큼 뛰어나다..

물론 재료가  한국과 똑같고 한국분들이 만들어서 그런듯하다.


적어도 여행객들이 청도에서 만큼은 먹는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겠다.

한국 식당의 어느곳이든 종업원들은 다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었고...

그 밑반찬이며 그릇이며 모든 그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한국내의 식당들의 모습 그대로를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손님들도 중국인들 한국인들이 섞여 있는데.......

태국의 한식당들 처럼 한국에서 온 여행객들에게만 의존을 하는 그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게 현지의 생활속에 완벽히 녹아들어 있었다..

손님들이 그만큼 많다는 야그이다.

점심 시간에 식당들을 들어 가보니 여행객들 처럼 보이는 사람은 낫티 단 하나밖에 없다.

다 인근의 직장 생활,또는 업무를 보는듯한 복장들을 갖춘 실생활속의 고객들이다.

그리고 자리가 없다....


태국에 사는 사람으로써 어찌본다면 참으로 부러운일....


물론 고급 중국 음식을 접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청도엔 많다.


청도의 특이한 퇴폐 문화가 상존하는 싸우나...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실것이다..

이 부분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다만 저런 건물 외형의 싸우나를 가시려는 남성분들은 그 부분을 꼭 염두에 두시고 그곳에 입장을 하시길...^^

절대로 평범한 동네 목욕탕이 아니다.ㅋㅋ


병원, 약국..모두 한글로 잘 간판이 만들어져 있어서 적어도 청도에서 만큼은 

한국인들이 생활을 하거나 여행을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듯하다.


3년전과는 또 다르게 엄청나게 변해버린 청도의 발전된 모습...


청도의 택시..운전석과 승객 사이는 분리가 되어 있다.


기본 요금은 7위안


청도 거리의 예기를 하다보니 민박집 얘기를 안했네..^^

낫티가 쵸이스를 한곳은 은혜 민박이란 곳인데...

따뜻한 주인 아주머니의 인심이 아주 후한곳이다.

1박에 1인 100위안이며 장기로 묶으시면 당연히 할인이 된다.

그리고 아침과 저녁식사,간식,커피등은 다 포함이 되어 있다.


은혜 민박의 침실,,


은혜 민박의 식사 메뉴..

밖에서 사먹는것 이상으로 맛이 있다.


청도에서 청도 맥주를 빠뜨리시면 안되겠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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